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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 주민들의 안전과 더욱 편리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길음사거리에서 시도6호선간 도로 확포장 공사를 진행했습니다. 2019년 착공에 들어간 도로공사는 4년 5개월에 거쳐 성공적으로 준공됐습니다.]

평택시가 30일 오성면 인근에서 길음사거리-시도6호선간 도로 확포장 공사 준공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기념식에 참석한 정장선 시장과 유승영 평택시의장,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은 도로확포장 공사 준공을 한 마음으로 축하했습니다.

정장선 평택시장
“앞으로 불편을 드린 만큼 시민들께 편리함을 드리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승영 평택시의장
“오늘 축하드리고 더욱 더 발전하는 오성면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이날 기념식은 사업현황 경과보고, 기념사, 준공기념 테이프 커팅,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길음사거리-시도6호선간 도로 확포장 공사는 총사업비 156억 원이 투자돼, 총연장 2.0km, 폭10m 왕복 2차로 확장공사입니다.

확장공사는 2012년 주민설명회를 거쳐 2016년부터 2022년까지 보상추진을 완료한 뒤, 2019년 12월 착공에 들어가 4년 5개월 만에 완료됐습니다.

해당 구간 도로가 준공되면서 국도38호선 시도6호선 간의 차량 이동이 보다 더 편리해져 주민들의 생활과 지역사업체의 기업 활동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