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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근 더불어민주당 평택갑 전 지역위원장이 올해 총선에서 평택갑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임승근 평택갑 예비후보가 30일 평택시의회 간담회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임승근 / 더불어민주당 평택갑 예비후보
“저는 오늘 평택에 닥친 3대 위기를 해결해야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합니다.”

임승근 예비후보는 공약 발표에 앞서 윤석열 정부의 무능함을 비판하며 현재 대한민국의 민생과 경제의 추락과 함께 평택 역시 경기침체의 위기를 직면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임승근 / 더불어민주당 평택갑 예비후보
“국정운영 능력이 없는 윤석열 정권의 무능함 때문에 민생은 도탄에 빠졌고, 경제는 끝없이 추락하고 있습니다. 아시아 최대 항만물류도시 평택, 신 반도체 산업도시 평택이 경기침체의 가장 큰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임 예비후보는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고 평택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아시아 컨벤션시티’ 조성을 비롯한 3대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임승근 / 더불어민주당 평택갑 예비후보
“임승근의 3대 시그니처 공약인 첫 번째 ‘아시아 컨벤션시티, 평택’, 두 번째 ‘AI창의력 도시,평택’, 세 번째 ‘교통요충지, 네비게이션 평택’을 내걸고 평택을 더 크게 키우겠습니다.”

아울러 평택갑 민주당 지지자들과 당원들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평택 민주주의’를 재현하고 통합과 화합의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임승근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평택갑 지역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더민주전국혁신회 상임운영위원을 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