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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 국민의힘 평택갑 당협위원장이 올해 총선에서 평택갑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국민의힘 평택갑 최호 예비후보가 23일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적인 출마를 알렸습니다.

최호 / 국민의힘 평택갑 예비후보
“평택시민과 국민께 감동과 따뜻함을 서민과 소상공인, 청년과 여성, 아이와 노인께 함께 성장으로 격려와 나눔을 실천하고 완성하기 위한 여정을 시작합니다.”

최호 예비후보는 현재 평택의 대형사업들과 첨단도시, 문화, 복지, 교육, 교통, 의료 분야에 수많은 난제를 풀어가기 위해 정부와 경기도의 협조를 얻어 해결해나가겠다고 전하며 14가지의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최호 / 국민의힘 평택갑 예비후보
“저는 초등 돌봄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아동수당은 만8세까지 10만 원을 주고 있습니다. 저는 8세까지 주는 것을 적어도 18세 만17세까지는 줘야 된다는 입장이고 그래서 그 금액을 15만 원으로 상향해서 할 예정입니다.”

최 예비후보는 또 현재 평택시의 현안인 KG모빌리티 조기 이전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호 / 국민의힘 평택갑 예비후보
“평택시가 나서서, 정치권이 나서서 한 푼이라도 싼 곳으로 빠른 시간 내에 이전을 하게 해서 4차산업 비행기, 드론과 같은 미래 산업에 첨단이 될 수 있는 KG모빌리티가 될 수 있도록...”

아울러 저출산 대책, 공공주택 특별법 주택토지법 개정안 발의, 국제첨단교육특구지정, 청년일자리, 청년 구직 지원금 신설, GTX-A·C노선 조기 확정 및 준공시기 단축, KTX평택연장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시했습니다.

한편, 최호 예비후보는 전 경기도의회 대표의원, 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상임자문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국민의힘 평택갑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