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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호 전 경기도의원이 올해 총선에서 평택을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오세호 평택을 예비후보가 16일 평택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적인 출마를 알렸습니다.

오세호 /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예비후보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검찰 독재를 타파하고 평택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자 그리하여 시민의 삶을 풍요롭고 가치 있게 만들고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를 선언합니다.”

오세호 예비후보는 지난 1년 반 동안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독선으로 대하민국 정치가 퇴보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오세호 /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예비후보
“지난 부산 엑스포 유치가 무산되면서 정부 여당의 무능이 극에 달했으며, 김건희 특검과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법 등 대통령이 거부권을 8차례나 행사하면서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를 무시하고 사법정의마저 무너뜨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오 예비후보는 분열된 야권을 통합하고 민주주의와 민생경제, 평화의 가치 아래 다시 한 번 민주당을 재건하고 국민 정당이 되어 평택시의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하며 3대 정책을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오세호 /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예비후보
“청년 인구의 유입과 정착을 위한 방안과 출산가정에 대한 지원, 여성안심 귀갓길, 교통, 생활안전 정책, 교육기반 마련, 지속가능한 환경정책의 정비를 통해 시민 모두가 살기 좋고 국민 모두가 부러워하는 더 발전적이고 지속가능한 평택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아울러 평택항의 발전을 위한 관광인프라 구축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경제성장을 위한 지원정책 제도적 정비 등의 정책을 제시했습니다.

한편, 오세호 예비후보는 제8대 경기도의원,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지역위원장, 경기도의회 평택항 발전특별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경기평택항만공사 자문위원과 더불어민주당 주거복지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