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스입니다.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전 지역위원장이 올해 총선에서 평택을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김현정 평택을 예비후보가 16일 평택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적인 출마를 알렸습니다.

김현정 /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예비후보
“민생과 경제 안정을 최우선으로 하는 ‘일하는 정치’의 새 지평을 열기 위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합니다.”

김현정 예비후보는 외교·안보 무능과 맹목적 굴욕외교로 한반도 긴장이 최고조에 달하는 등 민생을 저버린 무책임한 국정운영을 지적하며 윤석열 정부를 비판했습니다.

김현정 /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예비후보
“윤석열 정부는 건전재정 운운하며 오히려 서민과 사회적약자의 예산을 삭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남은 윤석열 정권 3년이 더 걱정입니다. ‘무능, 무책임, 무대책’ 3無정권,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민생과 경제를 회복하겠습니다.”

이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평택시에 발맞춰 교육특구, 분산에너지 특구, 미래차 특구 등 3대 특구 조성을 비롯한 7가지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현정 /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예비후보
“평택시를 가로지르는 진위천과 안성천에 위치한 상수원보호구역, 그리고 서해로 이어지는 평태호의 수질을 관리하고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첨단 수질측정센터를 설치하겠습니다.”

아울러 도시교통망 확충과 수소복합지구 조기 조성, 팽성 관광특구 유치 및 평택호 관광밸트 조성, 농촌지역 가족수당제, 영농취업수당제 도입 등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시했습니다.

한편, 김현정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과 대변인, 평택을 지역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이재명 당대표 언론특별보좌관을 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