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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의 복합문화공간 프리퍼가 직원들의 사기증진과 화합 도모를 위해 ‘제1회 프리퍼 라떼아트’ 대회를 개최했습니다.]

프리퍼가 20일 평택 지산동에 위치한 카페 프리퍼에서 ‘제1회 라떼아트’ 대회를 열고 직원들의 단합과 더불어 역량 강화에 나섰습니다.

조영주 실장 / 프리퍼
“이번 대회는 아무래도 직원들이 스스로 자기개발을 할 수 있는 자기개발능력을 키움과 동시에 일에 대한 만족도를 더 높일 수 있는 계기로 대회를 추진하게 되었고요. 잘 보완해서 다음 대회에도 또 좋은 의미로 대회를 한 번 더 개최하고자 합니다.”

올해 처음 열린 라떼아트 대회에는 총16명의 바리스타가 출전했으며, 마지막 파이널 라운드까지 총 4단계에 거쳐 우승자를 선발하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우승자에게는 상금 200만원이 주어지며, 2등과 3등에게도 각각 100만원과 50만원의 상금이 지급됩니다.

대회의 공정성을 위해 세계 라떼아트 챔피언 엄성진 바리스타와 아야커피 이종혁 대표, 라떼아트 국가대표 이영화 바리스타 등 전문가들이 심사를 맡았습니다.

심사결과 최종 우승자는 공윤상 바리스타, 2등 김태백 바리스타, 3등 윤현기, 이동언 바리스타가 수상했습니다.

공윤상 바리스타 / 프리퍼사랑카페
“많은 기간 연습했었는데 중간에 한 번 고비가 왔었는데 그래도 계속 노력했는데 결과가 좋아서 다행인 것 같고, 더 흥미 있게 커피뿐만 아니라 라떼아트도 더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편, 프리퍼는 2017년 개업 이래 꾸준한 성장을 이어오고 있으며, 국가대표 선발전 KBrC대회 우승자 등 우수한 수상경력을 가진 바리스타들이 전문적으로 연구·개발한 고품질의 커피를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