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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자영업소상공인연합회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사랑나눔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평택시 자영업소상공인연합회가 18일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나눔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고 평택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기 위한 김장김치를 준비했습니다.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행사는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나눔 봉사단과 외국인 봉사단도 함께 참여해 훈훈한 온기를 더했습니다.

이해금 회장 / 평택시 자영업소상공인연합회
“오늘 김장하는 분들은 외국인과 함께 나눔봉사단과 우리 자영업소상공인연합회가 함께하는 김장을 하고 있는데, 이 김장이 여러 곳에 잘 쓰여서 받으시는 분들은 행복을 나눠주는 사람은 보람을, 그 분들이 받았을 적에 따뜻한 겨울나는데 도움이 됐으면..”

이날 연합회가 직접 담근 1천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는 평택 지역의 복지관과 장애인 시설 및 저소득 가구에 10kg씩 포장되어 배분됩니다.

황성식 국장 / 평택행복나눔본부
“평택시자영업소상공인연합회에서 오늘 김장담그기 축제를 통하여 저희 평택행복나눔본부에 김장을 후원해 주시기로 하셨습니다. 이번에 주신 김장김치는 평택시 관내에 있는 저소득층 또는 사회복지시설 기관으로 배분할 예정입니다.”

앞서 연합회는 지난 9월에도 추석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에 사랑의 이웃돕기 백미 330kg을 전달한바있습니다.

평택시 자영업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8월 출범 이래 소상공인들의 건강한 경영활동 지원과 지역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