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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시에서 직접 생산한 안전하고 신선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를 개장했습니다.]

평택시가 추석을 앞두고 26일 이충레포츠공원에서 생산자와 소비자 상생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고 시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판매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앞서 25일 시청 앞 광장을 시작으로 26일 이충레포츠공원, 27일 안중체육관에서 권역별로 진행됩니다.

이날 우천으로 인해 비가 많이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직거래 장터를 찾는 시민들의 발길은 계속 이어졌습니다.

박정순 / 고려인삼농원
“2023년 추석을 맞이해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송탄 이충레포츠센터 앞에서 열고 있습니다. 여러분들 많이 오셔서 우리 농사짓는 농민들에게 힘도 되어 주시고 또 좋은 명절 보내시고...”

직거래 장터에는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송탄농협, 평택축협, 송탄시장 상인회 등 다양한 업체들이 참여해 슈퍼오닝 쌀, 배, 한우, 돼지고기, 김치, 전통주, 송편 등 다양한 상품들을 판매했습니다.

이외에도 새싹보리분말, 한과, 전병, 요거트, 식초 등 품질이 우수한 농가공품도 시중보다 최대 59%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를 진행했습니다.

한편, 앞서 올 설에도 권역별로 3일간 직거래장터를 운영했으며, 총 1억 원의 판매실적을 달성한바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