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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자영업 소상공인연합회가 평택성모병원과 협력을 통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상호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평택시 자영업 소상공인연합회가 7일 평택성모병원과 상호협력에 관한 협약을 맺고, 관내 자영업 소상공인 지원 등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자영업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의료지원을 통해 건강증진에 노력하고 상호 공동발전 및 지역 발전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해금 회장 / 평택시 자영업 소상공인연합회
“자영업 소상공인들이 굉장히 어렵고 힘들고 하기 때문에 그 보험실비는 많이 들고 계시지만 그래도 조금이나마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조금이나마 부담이 덜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소상공인연회 이해금 회장, 평택성모병원 민정기 병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 소상공인들을 위한 의료서비스 등 지원 방안과 협력관계 등을 논의했습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협조체계 구축 및 인적, 물적 자원 교류, 각종 건강 정보 및 의료 정보의 제공과 건강강좌 등 교육 참여 기회 제공, 지역 발전을 위한 공동 봉사활동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민정기 병원장 / 평택성모병원
“이 분들의 애로사항뿐만 아니라 상담, 교육까지 모든 것을 다 해줄 수 있다고 하니, 저희 평택시민의 일원으로서 굉장히 기쁘게 생각하고 또 병원에서 이분들을 위해서 도울 수 있는 의료 환경조성이라든지 도울 수 있는 모든 일들을 병원에서 최선을 다해 도와드리겠습니다.”

한편, 평택시 자영업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8월 26일 출범했으며, 평택 관내 자영업 소상공인들의 건강한 경영활동 지원과 권익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