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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 강원·경기·전북 푸드박람회에 참가해 시의 농·특산물 통합브랜드인 ‘슈퍼오닝’의 농산물을 소비자들에게 판매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평택시가 2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강원·경기·전북 푸드박람회에 참가해 평택에서 생산되는 ‘슈퍼오닝’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적극 홍보에 나섰습니다.

이번 푸드박람회는 강원·경기·전북의 대표특산물과 전통시장 제품 판매장, 홍보관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지역의 대표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축산물 판로 확대와 비즈니스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평택의 깨끗한 자연환경에서 생산된 슈퍼오닝 쌀, 배, 오이, 방울토마토, 호박 등을 판매·홍보했습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외래 품종인 추청벼 대체를 위해 평택 지역에 적합한 벼 품종 ‘꿈마지’ 쌀을 개발하고 본격적인 재배를 통해 시장에 출시할 예정입니다.

신품종 ‘꿈마지’는 중만생종으로 쌀이 맑고 투명하며, 쌀의 제현율과 완전미 도정수율이 우수해 밥맛이 고소하고 단맛이 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우진 소장 /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앞으로 다양한 농산물을 확대하기 위해서 슈퍼오닝 전체 농산물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해서 참가하게 됐습니다. 특히 ‘꿈마지’는 평택시와 경기도농업기술원이 협력해서 개발한 국내 육성 품종이거든요. 소비자들께 안심하고 추천할 만한 품종으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슈퍼오닝 판매장을 찾은 소비자들은 평택에서 생산한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직접 접하며 좋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최정란 / 서울시 동작구
“슈퍼오닝 너무 질이 좋고, 농산물 중에서도 굉장히 좋은 것 같아요. 그래서 앞으로 많이 애용하려고 해요. 소비자들한테 너무 잘 친근하게 다가오는 것 같아서 너무 좋아해요.”

슈퍼오닝 판매장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오는 27일까지 진행됩니다.

한편, 2006년도에 탄생한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은 소비자평가 국가대표브랜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부문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