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스입니다. 화성시는 콜센터 인공지능 민원상담 챗봇 서비스 도입 등 2건의 주요 안건에 대한 브리핑을 열었습니다.]

25일 화성시 주요정책 시정브리핑에는 한성택 민원봉사과장과 박민철 여가문화교육국장이 참석해 주요 안건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먼저 한 과장은 7월부터 화성시 콜센터에 인공지능 민원상담 챗봇 서비스를 도입해 생활불편신고 및 빈번하게 발생하는 민원을 시간에 상관없이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성택 민원봉사과장
“챗봇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은 시간에 구애 없이 신속·정확한 상담을 받을 수 있을 것이며, 콜센터는 단순·반복 민원에 대한 상담 대신 복합·실증적인 상담에 상담사가 집중하여 업무 효율성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요 상담 주제는 세정, 교통, 차량, 일반행정, 문화·관광·체육, 환경 등 7개 분야, 260개 항목입니다.

이어 여가문화교육과 박 국장이 제13회 화성 뱃놀이 축제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했습니다.

이번 축제는 총사업비 18억8천4백만원을 들여 ‘희망 넘치는 화성, 함께 즐기는 바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오는 6월 9일부터 3일간 서신면 전곡항과 제부도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박민철 여가문화교육국장
“충분한 안전 사전교육 및 적절한 배치를 통하여 육·해상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함으로써 화성뱃놀이축제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해양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화성시는 이번 축제에서 최초 화성 뱀배 운항 등 야간 공연의 다양화, 대표축제 기반 마련, 시민과 지역주민 참여 프로그램 확대 등을 중점으로 안전하게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나갈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