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스입니다. 평택시가 23일 언론 브리핑을 열고, 국가첨단전략사업 특화단지 지역별 추진전략 밢표회에 참가한다고 밝혔습니다.]
평택시가 지난 18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역별 추진전략 발표회에 참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산업통상자원부가 반도체, 디스플레이, 배터리 등 3개 분야에 국가첨단전략기술의 혁신적 발전 및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2년 12월 공모를 개시했습니다.
시는 고덕 산단에 위치한 삼성전자와 브레인시티 산업단지의 KAIST 평택캠퍼스 및 산업시설용지 등 770만㎡를 하나로 묶은 「평택 반도체 특화단지」의 지정 필요성과 시 가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해 추진해온 전략과 발전 방향을 적극적으로 설명했습니다.
정형민 국장 / 평택시 미래도시전략국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는 앞으로 5,6라인 FAB에 용적률 1.4배를 향상시킨 건설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1기 당 건설 금액은 45조원으로 추가 투자되는 금액만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어, 카이스트 평택캠퍼스에서 차세대 반도체 산학 협력 연구와 실증화 및 R&D 인력 양성을 수행할 수 있는 연구원 설립 계획에 국가적 차원의 지원이 필수적임을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브레인시티 산업단지에 소재·부품·장비 기업과 연구소를 유치하여, 반경 2㎞ 내의 반도체 관련 산업·연구가 집적화된 특화단지를 완성하는 전략을 수립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시는 향후 특화단지로 지정 시 사회의 경제·교육·산업 발전 효과를 얻고, 국가의 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