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안녕하십니까 ybc 뉴스입니다. 스페셜 인터뷰 이번 시간에는요 시민의 행복을 위해 언제나 시민 곁에서 시민의 말에 귀 기울이고 또 수원특례시 발전을 위해서 헌신하고 계시는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님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는 시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의장님 안녕하세요.

[김기정의장]
안녕하세요.

[MC]
네 의장님 소개 부탁드립니다.

[김기정의장]
제가 의장으로 취임한 지가 10개월째입니다. 10개월 동안 저 나름대로는 시민을 위해서 그리고 시민의 힘이 되는 그런 의회를 만들려고 많이 노력해 왔습니다마는 시민들께서는 어떻게 보셨는지 궁금합니다. 수원시와 우리 특례시의회는 좀 더 많은 협치를 통해서 우리 시민들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도록 하겠습니다.

[MC]
의장님 12대 의장으로 활동을 해오신 지 벌써 10개월이 지났습니다.
감회가 어떠실지 소회를 좀 설명해 주시죠

[김기정의장]
벌써 10개월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시민을 위해서 힘이 되는 그런 의회를 만들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해왔습니다. 그중에 정책담당관을 제도를 만들어서 우리 수원시에도 싸우는 모습보다는 정책으로 집행부랑 싸우면서 일하면서 그것들이 시민에게 힘이 되는 그런 의회를 만들려고 많이 노력해 왔습니다. 그리고 정책 청문회를 통해서 그동안에 하지 못했던 후보들의 정책 검증이라든지 인사 검증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통해서 시민에게 더 많은 전문성을 요구하는 것들을 만들어가기 위해서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리고 청문회 제도는 우리 수원시의회에 생긴 이례 처음으로 시도를 해봤고 그 효과가 우리 집행부에서도 많은 호응을 받을 정도로 아주 잘 했다고 생각됩니다.

[MC]
이렇게 다양한 의정 활동을 해오셨는데 지난해 주요 의정 활동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성과가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김기정의장]
방금 말씀드렸듯이 정책 청문회를 도입했다는 거 하고 정책 담당관 제도를 도입했다는 게 이제 가장 큰 일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시민들에게 얼마만큼 의회에서 다가가느냐 이런 것들을 만드는 그런 하나의 표준이라고 생각되고요. 청문회를 통해서 그동안에 하지 않았던 내용들을 하나하나 후보자들에게 질문함으로써 전문성을 키우고 효율성을 만드는 그런 역할을 했다고 생각됩니다. 정책 담당관을 만들어서 우리 의회에서 매번 행정사무감사때나 예산심의때 싸우는 모습만 보여줬다면 그런 것들이 정책을 통해서 보다 힘 있는, 우리 시민들이 원하는 그런 정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생각됩니다.

[MC]
지난해에 이어서 올해 2023년 우리 수원 특례시 외에 최우선 과제가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김기정의장]
우리 수원특례시의회에는 특례시라는 허울 뿐인 거밖에 없다는 생각에서 좀 더 많은 우리 특례시의회가 공부하고 노력해야 된다. 예를 들면 집행부에서는 일국 삼가 그리고 부구청장 이런 제도를 특례시라고 해서 가져왔습니다. 근데 특례시의회는 뭐 하나 가진 게 없습니다. 특례시라는 게 특혜를 받았다는 뜻이거든요. 근데 집행부는 그나마 뭐 그렇게라도 받았는데 우리 특례시의회에는 전혀 그런 게 없습니다.

[MC]
달라진게 없나요.

[김기정의장]
시민들께서 현장에 나가면 특례시나 특례시의회가 됐으니까 예산이 더 많을 거 아니냐 이렇게 얘기를 해서 많은 답변하기 쉽지 않은 것들을 제가 많이 겪었는데 특례시의회는 아까 말씀드렸듯이 허울뿐인 특례시의회이기 때문에 예산 하나 없습니다. 예를 들면 제가 의장배 장애인 탁구대회를 이제 하려고 하다 보니까 우리 의회로 예산이 오지를 못하고 실제로 집행부의 체육진흥과의 그 예산을 두고 일을 해야 되는 대회를 치러야 되는 그런 경우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수원시의회는 주민들이 와서 단 몇백 원, 몇천 원, 몇만 원을 달라고 해도 예산이 없다 보니까 오는 우리 시민들에게 정말 가슴 아프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는데 현실이 그렇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그런 것들을 얼마큼 잘 만들어 갈 건지에 대한 것들을 우리 특례시의회에서 함께 지금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창원, 고양, 용인, 수원, 의장단 회의에서 만나서 그런 것들을 얘기하고 그런 것들 중에 가장 필요한 것들이 예산 편성권 그 다음에 조직권 인사권 독립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런 것들을 노력을 해서 그런 것들이 시민들에게 보여지는 그리고 그런 것들이 힘이 되는 그런 의회를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MC]
지금 듣다 보니 안타까운 부분도 있고 또 의장님 말씀 들으니까 기대되는 부분도 있는데요.
최근 이와 관련해서 정책 포럼을 열었다고 하셨는데 어떤 이야기들이 나왔나요.

[김기정의장]
아까 말씀을 이제 연결시켜서 놓고 보면 특례시는 있는데 특례시의회는 없다라는 주제로 포럼을 지난번에 했습니다. 패널분들께서 나와서 하시는 말씀들이 대부분 수원 지자체 기타 지자체들은 나름대로 법률이 있어서 그런 것들이 시장에게 모든 권한이 주어지게끔 돼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집행부와 우리 의회는 법률을 하나로 쓰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지방자치장에 종속되는 그런 형태로 지금 되어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얼마큼 잘 만들어 갈 건지에 대해서 저희도 노력하고 있고 그래서 수원시에서 좀 앞장서서 지방의회 법을 지금 제정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그것들이 지금 TF팀까지 만들어졌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MC]
이렇게 지금 말씀을 해 주셨는데 최근 지방의회에서 지방의회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는데 진행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 자세히 설명 부탁드립니다.

[김기정의장]
지방의회법은 행안부에서 조례를 만들든지 국회의원이 의원 입법으로 만들든지 이렇게 해야 됩니다. 의회법을 만든다는 거는 행안부 입장에서는 권한을 의회에다 넘겨야 되고 또 국회의원 분들께서도 그런 것까지 하면 이제 지방의회에 힘이 좀 실리면 여러 가지 또 부작용도 있다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아직까지는 그렇게 호의적이지 않습니다. 저희도 그런 면에서 제가 경기도 시군의장협의회 회장을 하고 중앙 협력 중앙지방협력협의회를 제가 실무대표로 차관회의도 들어가고 하는데 참 쉽지 않습니다. 지방의회법을 단순하게 특례시 뿐만 아니라 826개의 우리 의회의 권한들을 잘 모아서 이런 법들을 잘 좀 만들어 가려고 노력하고 있고,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TF팀까지 만들어졌다 라고

[MC]
앞으로 어떻게 추진이 될지 기대를 갖고 보고 있겠습니다.
정책 포럼에 이어서 시의회에서 또 주민참여 예산 관련 토론회도 열었다고 들었는데요.
간단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김기정의장]
우리 시민들께서는 예산을 깎았다고 우리 의회에 많은 말씀을 하십니다. 그중에 저희가 주민참여 예산이란 취지가 우리가 본 예산에 다 잡기 힘드니까 추경이나 이런 데 잡아가면서 해야 되는데 문제는 당장 지방, 그 동사무소나 이런 데에서 당장 하고 싶은 것들이 있는데 그런 것들이 예산이 본 예산이 잡히지 않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하기 위해서 주민참여 예산을 가지고 있는데 주민참여 예산이 본질에 벗어나게 3억 한 건이 3억이 올라온다든지 그리고 공공기관에 경비가 올라온다든지 이런 것들은 취지하고 전혀 안 맞습니다. 그런 것들을 가리고 내용을 챙겨보다가 보니까 83%라는 예산을 삭감하게 됐습니다. 전체 예산이 48억으로 수원시는 돼 있는데 그러다 보니까 시민들 입장에서는 왜 내가 올린 게 반영이 안 돼 의회에서 무슨 권한으로 아니면 의회에서 그렇게 삭감을 하느냐 이렇게 해서 많은 불만들이 있었습니다. 이런 것들을 정책, 토론을 통해서 그럼 이런 것들을 어떻게 시민들이 생각하는 거, 우리 의회 의원들이 생각하는 거 그리고 지금의 문제점들을 어떻게 잘 만들어서 이런 것들을 해결할 건지에 대한 대안까지 만드는 그런 시민참여 예산 토론회를 했었습니다.

[MC]
진짜 시민 여러분과 소통하고 또 정말 긍정적인 방향으로 시정 활동을 이끌어 나가려는 모습이 정말 멋지고 기대가 됩니다.
지금까지 여러 주요 의정 활동에 대해서 설명을 해 주셨는데 마지막으로 수원 특례 시민 여러분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김기정의장]
제가 지금 10개월째 의장을 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의원들에 대한 것들이 잘 알려지지 않습니다. 시의원들이 무엇을 하는지 그런 것들이 어떻게 녹아나는지 시민들에게 이런 것들이 참 잘 안돼서 그러면 어떻게 하면 그런 우리 의원들이 열심히 해서 시민들을 위해서 이렇게 노력하고 있다는 걸 보여줘야 되는데 그런 것들을 반영하기가 참 쉽지 않습니다. 사실은 그래서 정책 포럼이나 정책 토론을 통해서 여러 가지로 지금 저희가 시민과 다가서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 역할에 있어서 우리 특례시의회를 좀 믿고 챙겨주시면 앞으로 시민과 좀 더 많은 얘기와 또 시민들과 함께하는 그런 자리를 만들고 시민이 어디가 뭐가 필요한지를 좀 더 찾아서 우리 수원특례시의회가 균등한 일을 하면서 그런 것들이 시민들에게 잘 보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하겠습니다. 그리고 늘 우리 수원특례시 시민들께 늘 감사드리고 오늘보다는 내일이 낫다는 그런 생각으로 열심히 할 생각입니다.

[MC]
정말 좋은 말씀 해 주셨는데요. 시민에게 사랑받는 의회 시민의 눈높이에서 일하는 의회 시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 네 특히나 대한민국 지방의회 대상에 빛나는 수원특례시 의회 김기정 의장님과 이야기 나눠보는 시간 가져봤습니다.
의장님 고맙습니다

[김기정의장]
고맙습니다.

[MC]
네 오늘 수원 특례시 의회 주요 의정 활동에 대해서 설명을 해드렸는데요.
어떠셨나요. 알찬 시간 되셨나요. 저희는 더욱더 유익한 소식으로 다음 시간에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