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속한 산업화와 도시화를 거치면서 점점 더 심각해지는 범죄 문제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잔혹한 살인사건, 반인륜적인 가정파괴사범, 어린이 유괴살인, 강도강간사건 등이 잇따라 발생해 범죄문제의 심각성을 드러내고 있어 범죄예방과 재범방지를 위한 행동이 필요하다고 느껴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범죄예방 및 재범방지를 위한 캠페인을 기획하고 실천하는 현장에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남부지부 평택시위원회 원유태회장이 기자에게 남긴 일성이다.

지난 20일 오후 07시 30분 경기도 평택시 송탄출장소앞 상가밀집지역을 대상으로 평택북부지역 방범단체와 함께 하는 “평택시 북부지역 범죄예방 및 재범방지 민·경 합동 위력 도보순찰 캠페인"을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남부지부 평택시위원회(회장 원유태)가 주최하고, 평택경찰서 서정지구대, 신장파출소 주관으로 개최하였다.

최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해제로 발이 묵여 있던 일상생활이 풀리면서 경제활동 또한 활기를 띠고 있다. 눈에 띄는 점은 20대의 귀환이다. 이에 따라 크고 작은 범죄들이 발생하지는 않을까 하는 사회환경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지역의 우려섞인 분위기에 때를 맞추어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남부지부 평택시위원회가 나서 평택북부지역 방법단체와 함께하는 범죄예방 및 재범방지를 위한 캠페인을 통해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성폭력으로부터 안전사회구현, 폭력없는 가정만들기, 안전한 학교만들기, 청소년 유해업소 출입금지등 범죄예방 활동 인력이 많음을 상기시켜 범죄의지를 제압하고 범죄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로 정화하기 위한 범죄예방 활동인 위력순찰을 통한 범죄의지 사전차단등의 효과 또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남부지부 평택시위원회(회장 원유태)가 제작한 ”범국민 기초질서 확립 선도 유흥가 공감 치안 활성화 와 재소자 재범방지 홍보물을 제작 배포하는 유인물 홍보도 함께 병행하였다.

이날 캠페인에는“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평택경찰서 송탄협력단체연합회”“평택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평택경찰서 중학교 학부모폴리스연합단”“사단법인 한국B.B.S송탄여성분회”“신장파출소생활안전협의회”“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남부지부 평택시위원회”“평택경찰서 서정지구대”“평택경찰서 신장파출소등 관계기관과 봉사단체 임직원 및 회원 200여명이 참여하였다.

캠페인을 마치고 기자와의 인터뷰에 나선 참여자들은 “오늘 캠페인에 참석하기를 참 잘했다”“캠페인을 마치고 나니 마음이 한결 가볍다”“우리지역의 범죄추방에 한몫을 한 것 같아 뿌듯하다”“ 오늘같은 행사에 자주 참여해야겠다”등 이구동성으로 한 마디씩 남기며행사장 빠져 나갔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남부지부 평택시위원회(회장 원유태)는 법무보호사업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법무보호대상자의 건전한 사회 복귀 지원 및 공공복리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특히 법무보호대상자의 자립지원에 역점을 두고 활동하고 있다

한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남부지부 평택시위원회(회장 원유태)는 이날 캠페인을 시작으로 범죄예방 및 재범방지를 위한 캠페인을 통한 위력순찰 활동을 지역별로 나눠 실시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