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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관내에서 나오는 신선한 로컬푸드 판매촉진 활성화를 위해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은 평택시청과 송탄출장소에 임시판매대를 설치해 당일 수확된 신선한 상품들을 판매·제공하고 있습니다.]

로컬푸드 판매대는 평택시청과 송탄출장소 본관에서 각각 지난 11일, 지난20일부터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번 공공청사 내 로컬푸드 판매대 설치는 평택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증대와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해, 지속 가능한 도시와 농촌의 상생 발전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송탄출장소 로컬푸드 판매대를 찾은 오영귀 송탄출장소장과 평택시청 심윤영 유통과장은 로컬푸드 운영 취지와 앞으로의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오영귀 소장 / 송탄출장소
“저희 시에서는 지역의 로컬푸드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또 시민들께서 같이 누릴 수 있도록 이런 홍보활동을 경리하고 있고요. 그 일환으로 저희 송탄출장소에 오늘 판매대를 설치하게 됐습니다.”

심윤영 유통과장 / 평택시
“ 이번 기회를 계기로 해가지고 우리 시민들에게 로컬푸드의 그런 내용을 좀 더 알리는 기회가 되고 또 소비자들한테 신선한 농산물을,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그런 기회 제공을 위해서 저희가 설치를 했고요 . 또 농업인들한테는 이 기회를 통해서 매출 증대를 통해서 소득 증대가 될 수 있는 그런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하고자 이렇게 공공청사에 임시 매대를 설치를 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어 평택시 로컬푸드재단 이종한 센터장이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다짐을 전했습니다.

이종한 센터장 / 평택시로컬푸드재단
“저희 로컬푸드재단은 제일 먼저 농약 안전검사를 1년에 예산을 1억 정도를 들여서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요. 시민들한테 먼저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요. 더 나아가서 지역에 있는 농업인들이 생산하는 농산물에 대해서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중간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로컬푸드 판매대에서 판매되고 있는 농산물은 평택시 농민들이 당일 오전에 수확한 상품들을 평택시 로컬푸드재단에서 사전에 PLS농약검사를 진행해 합격을 받은 제품들로만 구성돼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로컬푸드 판매대는 주중 오전 11시부터 오후7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오는 6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