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스입니다. 평택상공회의소가2023년 평택 기업인 수출 활성화를 위해 KP HUB 수출지원센터 유형별 기업 매칭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간담회에서는 평택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수출입 활성화를 위한 유형별 기업 협력을 도모하고 신규 사업과 주요 성과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 수출입 활성화 및 유형별 기업 협력 논의 )

이날 KP HUB 황춘미 대표, 남양농산 신도철 대표, 호주 카그로 김형 대표이사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했습니다.
(KP HUB 황춘미 대표 등 관계자 12명 참석)

이번 행사를 주최한 KP HUB 황춘미 대표가 간담회를 개최한 이유와 앞으로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밝혔습니다.

황춘미 대표 / KP HUB
“이것을 계기로 앞으로 수출이 어렵고 진행이 좀 미비했던 내용들이 탄력을 받아서, 지금 세계 경제가 너무 어렵고 원료 값 때문에 힘든데, 그 내용들을 저희가 스스로 생산자가 직접 바이어를 만나는 발전적인 내용을 도모할 것 같습니다.”

이어 남양농산 신도철 대표와 이진영 이사가 평택시 기업인들의 수출입 발전 방향성과 기대 효과를 전했습니다.

신도철 대표 / 남양농산
“이런 많은 수출 기업인들을 많이 초청하고 같이 수출에 기여하는 사람들이 참여해서 이런 토론회를 가지고, 그것을 통해서 수출에 우리 평택 농산물이 전체적으로 많은 외국으로 수출이 이뤄져서 기업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진영 이사 / 남양농산
“농가들이 내가 만든 쌀이 국내에서 가격 경쟁력에 치어서 힘들게 판매를 하는 것이 아니라 수출이라고 하는 새로운 판로를 찾아서 좀 더 당당하게 좋은 가격에 제대로 된 상품을 수출할 수 있고, 그런 것에 대한 홍보가 이뤄진다면 지역에 있어서 좋은 제품이 더더욱 많은 수출 기회를 받지 않을까 하는 기대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남양농산은 1993년 설립돼, 씻거나 불릴 필요 없는 독자적인 기술을 적용한 농산물, 곡류가공품, 일반 식품 등을 국내외로 판매, 수출하고 있습니다.
(남양농산, 독자적 기술로 국내외 판매·수출)

한편, 한국 식품 및 공산품을 수입해 호주 전역에 유통하는 대표 수입 유통 기업 카그로 김 대표는 평택시 기업인들의 제품 수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평택 농업의 주요 수출품인 배를 수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수입유통기업‘카그로’···평택시 수출 적극 지원)

이번 이날 간담회에서는 평택지역 기업들의 수출 활성화와 발전·확대 방안에 대한 계획 등이 논의 됐으며, 이후 2차 간담회도 ---개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