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는 4일 황금산 문화공원에서 ‘정원 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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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식목일을 기념해 나무 식재를 통한 녹지 공원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유회근 도시관리사업소장, 조영범 다산2동장,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이금만 회장 및 임원 등 100여 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 부시장은 라일락 나무 300그루를 함께 심으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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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시장은 “향기로운 라일락으로 녹지 공원을 조성하는 데 함께할 수 있어서 아주 뜻깊다.”라며 “나무 심기를 통해 사람과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더 살기 좋은 남양주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는 16개 읍·면·동위원회 및 여성회, 청년회로 이뤄져 있으며, 환경 정화 활동, 반찬 나눔 봉사, 정원 가꾸기, 하천 수질 정화 활동 등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