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는 일자리창출과 일자리 질 개선을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책을 마련 추진하기로 하고,"2023년도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을 누리집에 공시하며 민선8기 ‘일자리로 도약하는 서산, 일자리로 살맛나는 서산’의 순항을 알렸다.

이번 계획은, 지난해 수립한 ‘민선8기 일자리종합계획’과 연계한 연차별 추진계획으로, 아산시는 올해 3천 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6대 추진과제를 설정하고 전력을 다할 내실있는 내용들로 짜여졌다.

충남 서산시가 수립한 6대 추진과제는 ▲기업 성장 지원-일자리 창출 연계 강화 ▲탄소 중립, 디지털 전환 등에 선제 대응 ▲농어촌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청년 정주‧유입 촉진을 위한 취업‧창업 지원 ▲여성 재취업 및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일자리 창출 및 지원 강화 등으로, 지난해 12월 민선8기 임기 중 일자리 창출 정책의 목표와 대책을 제시하기 위해 4년간 12만 개의 일자리 창출과 71%의 고용률 달성을 목표로 ‘민선8기 일자리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충남 서산시는, 이번 세부계획을 통해 건강한 노동시장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충남 서산시 이완섭시장은 “2023년은 4년의 서산시 일자리 창출을 시작하는 해”라고 강조하면서 “신규 산업단지 조성, 기업 유치, 양질의 일자리 발굴을 통해 지역 산업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월 공개된 지역별고용조사 통계에 따르면, 충남 서산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시단위 77개 시 중 2022년 하반기 취업률 70%로 고용률 2위의 성과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