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경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0일 김상배세무회계사무소를 방문해 지역 내 나눔 문화 활성화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아름다운 나눔 이웃’ 현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광주시 경안동 ‘아름다운 나눔 이웃’ 제7호로 선정된 김상배 세무회계사무소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연말 이웃돕기 성금을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여 총 6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해서 공헌하고 있다.

김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의 될 수 있어 기쁜 마음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표동진·이선열 경안동지역 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와 물가상승으로 힘들게 지내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김상배 대표님의 온정으로 희망과 꿈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나눔으로 행복한 경안동 지역 사회보장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