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 염치읍 이장협의회(회장 김영학)는 지난 30일 충남 아산시 염치읍 소재 대동리 주택 화재 피해 가구를 방문해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달 17일 가스레인지 사용 중 화재로 주택 전소 피해를 본 대동리 거주 피해주민 돕기에 나서 모금한 성금 100만원을 이날 피해가구를 찾아 전달하고 위로한 것이다..

충남 아산시 염치읍 이장협의회 김영학 협의회장은 “액수가 크지는 않지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라며 하루빨리 일상생활 복귀를 기원한다”고 전하면서,“적은 성금이지만 피해 주민에게 도움이 되어 화재로 인한 실의에서 조속히 벗어나기를 바란다”는 위로와 격려의 말 끝에 “어려운 시기에 온정을 모아 도움을 주신 이장님들께도 감사드린다"는 말을 남겼다.

한편, 충남 아산시 이장협의회는, 지역 주민간 화합단결과 이해의 조정,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사회 복지사업 추진 지원, 그 밖에 지역주민의 편의 증진과 봉사 등 지역민들의 도우미가 기꺼이 되어 민의행정의 보조자 역활을 통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행정기관에 전달 반영토록 하는 지역 파수꾼의 역활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