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스입니다. 저는 지금 풍년을 기원하는 첫 모내기 행사가 열린 여주시 우만동 현장에 나와 있는데요, 현장모습 담아봤습니다.]

2023년도 여주 쌀 풍년기원 첫 모내기 행사가 17일 개최됐습니다.

이날 열린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정병관 여주시의장, 이병길 여주농협 조합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여주쌀 생산의 결실을 맺기 위한 첫 시작을 함께 했습니다.

행사 진행에 앞서 이시장과 정 의장의 올 한해 농업 발전을 기원하는 축사가 있었습니다.

이충우 여주시장
“오늘은 대한민국에서 최고 명품 쌀을 생산하는 우리 여주시에서 첫 모내기가 시작됩니다. 금년에도 대풍년이 일어서 우리 농민들의 시름을 덜고 모든 농민들이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정병관 여주시의장
“홍기완님 농가의 모내기를 통해서 우리가 이제는 소비촉진과 활로개척을 통해서 시작이 반이라고, 앞으로 이것을 통해서 전국 최고의 미질을 쫓고 전국에 있는 많은 분들이 많이 소비를 촉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대단히 고맙겠습니다.”

이어 풍년을 기원하는 뜻을 담은 모내기 시연이 진행됐습니다.

이번 첫 모내기에 사용된 벼 품종은 극조생종으로 오는 7월 중 약 800kg가량을 수확할 예정입니다.

한편, 여주시는 2021년부터 여주시 전체 벼 재배 면적 GAP인증사업과 농업인 대상 여주쌀 맞춤비료, 벼 해충 방제약제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며 타 지역과 차별화된 대왕님표 여주쌀 브랜드 이미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