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안녕하십니까 아나운서 이주희입니다. 평택에는 국제화 시대의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고 있는 26년 전통의 국제대학교가 있는데요.
오늘 스페셜 인터뷰에는 국제대학교 제12대 총장으로 취임하신 이권현 신임 총장님 모시고 얘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총재님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네 먼저 취임 축하드리겠습니다.
소감이 어떠신가요

[이권현 총장]
젊고 패기 있는 평택시에 그리고 유일한 직업교육의 산실 국제대학교에 총장으로 취임하게 된 게 매우 감격스럽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학령기 입학자원의 감소로 인해서 전문대학 특히 지방에 있는 전문대학은
입학 자원 확보에 매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사실은 어깨가 무겁기 짝이 없습니다.

[MC]
네 알겠습니다. 총장님께서는 전에 한국 폴리텍 대학 학장 그리고 유안 대학 총장 등을 역임하시면서 수년간 교육계에 몸을 담아오셨는데요.
총장님만의 교육 신념과 철학이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이권현 총장]
특별한 저만의 그 교육 철학이나 신념이라기보다는 누구라도 평범하게 생각할 수 있는 상식선의 생각 즉 대학을 지원하는 학생들은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위해서 이년 삼년 또는 4년을 기다림을 가졌을까라고 하는 그런 부분에 대한 해법을 찾는다면 그게 아마 저의 철학이고 또 신념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우선 학생들이 내는 등록금 이 등록금을 통해서 총장도 월급을 받는 거고 또 우리 구성원들 그러니까 교수님과 직원들이 월급을 받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삶은 또 행복하게 영위하고 있죠 그렇다면 이 대학에서 그 등록금을 내고
장기간 이렇게 학습하는 학생들은 우리가 어떻게 만들어줘야 할 것인가라고 생각한다면 그들이 그 대학 재학 중에 고도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우리가 지도 교육을 해야 하고 또 그 후에도 우리가 그들이 사회에 나가서 당당하게 어깨를 펴고 살아갈 수 있도록 그런 직업 능력 또는 인성 이런 모든 교육들을 함께 갖춰져야 한다 보는 것입니다.
특히나 제가 다른 대학에서도 늘 가슴에 안고 또 하나의 슬로건처럼 이렇게 여기는 것은 뭐냐 하면 바른 인성 그 다음에 그들이 원하는 명품 취업 그래서 졸업이 곧 취업인 대학을 만들어주는 것이 대학의 구성원들의 역할이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국제대학 출신 그러면 사회에 나가서 인성이 돼 있어 그래서 기본적으로 사회생활을 하는데 가장 기본적인 것은 갖췄다라고 하는 그런 부분에서 분명한 평판을 발휘하는 것이고 또 더 나아가서 어 그들이 원하는 어떤 취업 꼭 급여 문제가 아니라 자기들이 적성에 맞고 원했던 취업을 할 수 있도록 대학에서는 육성해줘야 한다 이렇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MC]
총장님께서 바른 인성 원하는 명품 취업 그리고 졸업이 곧 취업인 대학을 슬로건으로 가슴에 담고 계시다고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총장님께서는 취임식에서 소통하며 협업하는 조직 문화 그리고 원칙과 민주적 절차를 따르는 경영 교직원 성과 기반 평가로 능동적 목표 관리 문화를 경영 원칙으로 제시하셨는데요.
이 세 가지 경영 원칙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이권현 총장]
총장은 항상 어떤 기관장으로서 특히 대학 총장이기 때문에 대학을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이끌고 경영해 나갈 것인가라고 하는 복안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 복안들을 혼자만의 생각이 아니라 구성원들에게 공개하고 소통하면서 이렇게 구성원들이 함께 신라에 참여했을 때 어떤 그 시너지 효과는 훨씬 더 크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구성원들이 자연스러운 서로간의 인간 존중의 본바탕에서 자연스럽게 자기 의견을 제시하고 했다고 했을 때 바로 그들이 갖는 독특한 어떤 창의력 그것이 함께 대학 경영에 스며들어가기 때문에 대학은 더욱 발전의 속도를 높일 수 있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하고 그런 면에서 총장이나 어떤 지위가 높고 낮음을 떠나서 같은 인간의 입장에서 서로 소통하고 또 어떤 정보를 공유한다는 것은 대학 경영에서 매우 중요하다 그들의 어떤 그 잠재된 능력을 함께 끌어내고 그걸 대학 경영에 활용하기 위해서라도 더욱 그렇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이와 같은 민주적 절차에 의해서 어떤 일과 어떤 역할들이 주어졌다면 그 역할에 대한 이제 책임도 함께 져야 하는 것이고요. 그랬을 때 그 책임 없는 역할이라는 건 없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런 면에서 그래서 그 원칙을 충실하게 이제 지켜가면서 민주적 절차를 지켜내는 경향을 펼쳤다고 한다면 이제 구성원들도 그에 대응하는 역할로써 책임의식을 가지고 경영 방침에 동참한 그런 부분의 열매들을 만들어내야 할 것이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MC]
네 알겠습니다. 임기를 시작하시면서 경영 원칙을 제시를 해주셨는데요.
그렇다면 이것을 바탕으로 국제대학교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신다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이권현 총장]
총장은 대학을 경영함에 있어서 최고 경영자로서 경영 방침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와 같은 경영 방침이 혼자만을 알고 있는 어떤 이런 방침이 돼서는 안 되고 구성원과 함께 에 투명하게 공유할 수 있고 그래서 상시 이걸 어떤 기회를 통해서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이런 발표회를 가질 것입니다.
또한 인간 존중의 그런 선상에서 교직원과 함께 그들이 가지고 있는 나름의 창의적인 어떤 의견들을 민주적 절차에 의해서 받아들이고 그 의견들을 대학 경영하는데 함께 버무려 넣는다면 대학은 훨씬 더 역동적인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이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또한 이와 같이 민주적 절차와 또 그 방침을 공유한 선상에서 또 항상 책무라는 게 따를 텐데요.
그래서 교직원들이 각자 맡은 어떤 책무에 대한 성실 이행도 이런 것들은 네 어 어떤 평가를 통해서 또 이루어져야 하겠고 그 평가에 의한 결과에 대해서는 어떤 보상책도 함께 이렇게 취해지는 그런 정책을 펴겠다라고 하는 것입니다.

[MC]
네 알겠습니다. 그렇다면 이번엔 다른 문제 한번 저희가 짚어볼 텐데요.
학력 인구 감소와 4차 산업혁명 시대 등의 흐름으로 새로운 교육 환경에 지금 놓여 있는데요.
이게 어떻게 대응해 나가실 계획이신가요

[이권현 총장]
학력 인구 감소해서 많은 대학들이 위기다 이렇게들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사실은 이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는 발상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역발상이라고 얘기할 수 있을 텐데요. 그래서 기존과 같은 그런 사고를 갖다가 확실히 바꾸는 그런 전환점이 필요하다고 하겠고요 그러기 위해서는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는 학과 개편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교육과정으로 바꾸고 그리고 저희 대학에는 4차 산업혁명에 맞는 학과를 개편해 이미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를 든다면 드론 학과 그리고 반도체 관련 자동학과 그 다음에 이제 과거에 자동차과를 이제 자율주행 운행한다든가 또는 전기차 모델 형태로 하는 이런 교육과정으로 개편해서 사실은 4차 산업시대에 적응할 수 있는 그런 학과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 거기에 따라서 유능한 교수를 전국적으로 공모해서 초빙해서 나가는 그런 방법 그렇게 함으로 해서 위기에 처했던 대학들이 하나의 플래그십 학과라고 깃발을 꽂고 나갈 수 있는 그런 몇 개의 학과를 주도적으로 양성해 나간다면 네 대학의 이미지 개선이 되고 위기를 뚫고 나갈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또한 학력인구 감소 부분에 대해서는 앞서서도 잠깐 언급했습니다만 기존의 학력 인구만 우리가 상대하고 대학을 경영하는 시대는 이미 지났다 그렇다면 이미 우리는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어서 이미 한 30%에 가까운 인구가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었습니다.
따라서 이분들에게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을 장기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아니라 나노 프로그램 즉 단기 프로그램을 해서 교육을 시켜드리는데 우선 그게 학문적으로 어려운 프로그램이 아니고 시대의 흐름을 같이 공유하고 또 알아갈 수 있는 그래서 인문 그 강의라든가 이런 것들을 개발하고 또 더 나아가서 대학에서 재능기부가 가능한 그런 프로그램들을 개발을 하고 또 그분들에게 때에 따라서는 무료로 이렇게 특강 같은 걸 한다면 아마 그분들이 우리 홍보 대사가 돼서 대학의 위기를 함께 구해내는 역할을 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해봅니다.

[MC]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시대성에 맞는 학과 개설과 신진학자 교수 초빙 등의 계획을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이번에는 지역사회와의 상생도 굉장히 중요한 부분일 텐데요.
여기에 대해서는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신가요

[이권현 총장]
전문대학 그러면 사실은 그 커뮤니티 칼리지 칼리지라는 의미로서 지역대학의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그럼 지역대학이라는 의미는 그 대학이 소속되어 있는 지역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그런 대학이 되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지역민이 대학을 사랑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유의 개념을 가져야 하는데 그런 의미에서 대학은 이제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개발해내고 또 그 대학이 갖추고 있는 아름다운 시설들을 함께 공유할 수도 있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제 저는 장기 프로그램이 아니더라도 단기 그러니까 나노 프로그램이라고 우리가 보통 얘기하고 있습니다마는 이런 프로그램들을 개발해서 어 그 인문 사회 또는 이런 프로그램들 그리고 저희 학교에는 특히 엔터테인먼트라는 이런 학부가 있습니다. 또 간호학과도 있고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같이 지역민과 어울어질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들이 매우 다양하게 창출될 수 있다.
그래서 그런 면에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프로그램을 통해서 지역민이 행복해할 수 있는 그런 역할도 좀 해내야겠다라고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MC]
네 알겠습니다. 이번에는 프로그램을 얘기를 해주셨는데 그렇다면 국제대학교 시설들을 지역민들에게 오픈 할 계획도 있으신가요 ?

[이권현 총장]
저는 그렇게 해야 한다고 보는 거예요. 무슨 얘기냐 하면 우리가 가지고 있는 많은 장소들 도서관 도서관도 오픈을 해서 시민이 함께 공유할 수 있어야 하고 또 여기 컨벤션 센터에는 참 많은 시설들을 운영할 수 있는데 그걸 지역민과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그 구상도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보시는 바와 같이 우리 그 운동장이라든가 여러 시설들이 참 아름답게 잘 갖춰져 있어요. 이 시설들도 지역민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그런 장이 돼야 하지 않겠냐라고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MC]
네 오늘 총장님과 이렇게 말씀을 나눠보니깐요 국제대학교의 미래가 아주 밝은 것 같습니다.

[이권현 총장]
아 네 감사합니다.

[MC]
마지막으로 학생과 교직원 평택 시민분들께 한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권현 총장]
평택 시민에게는 평택의 국제대학교가 있어서 자랑스럽다라는 것을 느끼시면서 우리 국제대학에 사랑을 가득 주실 수 있는 그런 대학 그리고 우리 대학생들에게는 대학생을 위한 그런 대학 경영을 해서 학생을 위한 대학이겠다라고 하는 그런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대학 그리고 교직원들에게는 독한 총장이 와서 참 고생 고생을 많이 했지만 이제 우리는 정말 안정된 직장에서 미래를 평화롭게 이렇게 지켜나갈 수 있었다라고 기억될 수 있는 총장이 되고 싶습니다.

[MC]
총장님 취임 다시 한번 축하드리고요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이권현 총장]
감사합니다.

[MC]
오늘 인터뷰 이권현 신임 총장님 모시고 얘기 나눠봤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