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산문화예술회관입니다.

2022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제21회 한마음 대축제 현장입니다.

자원봉사자의 날은 매해 12월 5일로, 국민의 자원봉사 활동 참여를 촉진하고, 자원봉사자의 사기를 높이고자 법정기념일로 지정됐습니다.

사단법인 대한무용협회 오산시지부의 축하 공연으로 막이 올랐습니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안민석 국회의원 보좌관, 조용호 경기도의원 등 자원봉사자 3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권재 오산시장
“제21회 자원봉사자 한마음 대축제를 모든 오산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변함없이 늘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계시는 7만 자원봉사자 여러분과 박신원 이사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박신원 이사장 /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
“내가 아닌 우리라는 공동체 속에서 더불어 함께 같이 시정을 논의하고 시의 발전과 지역발전을 위해서 남보다 앞서서 모범이 되는 봉사자가 바로 이 자리에 모이셨습니다.”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21회 자원봉사자 한마음 축제 너무 축하드리고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봉사를 하시면서 내가 코로나에 걸릴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을 텐데 (생략) 시민들을 위해서 봉사를 하셨고 , 사회 단체, 모든 봉사단께서 고생을 많이 하셨는데....”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 영상 시청, 축사 및 시상식, 경품 추첨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한편 2022 올해의 봉사자에는 오산시새마을부녀회의 심인숙 씨, 경기도지사 상에는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오산지회 최종근 씨, 민원지원봉사단의 박수정씨가 수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