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5시 35분 경 화성시 봉담읍 마하리에 위치한 도장업체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14일 오후 5시 35분, 화성시 봉담읍 도장업체 공장에서 화재 발생)

화성경찰서는 5시 31분 최초 신고를 받고, 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화성서, 5시 31분 최초 신고 접수… 대응 1단계 발령)

소방당국에 따르면 현장에 도착한 5시 47분 경 공장 1개 동이 전소 중이었으며, 소방력 90명과, 장비 42대를 동원해 초진에 나섰습니다.
(소방력 90명, 장비 42대 동원해 초진 나서)

화재는 신고 접수 후 1시간 47분 만인 7시 18분에 완진 됐습니다.
(화재 1시간 40여분 만에 완진)

해당 공장은 3개동, 연면적 404제곱미터의 철골조 건물로, 1개 동이 전소됐습니다.
(공장 3개동 중 1개 동 전소돼)

화재 당시 공장 안에 있던 근무자 6명 중 50대 남성 1명이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피자 6명 중 50대 남성 1명 병원 이송)

화성 소방서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