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새벽 2시 55분쯤 경기도 파주시 다율동에 있는 한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1시간 반만에 진화되었습니다.

최초 신고자는 보안업체 직원으로 통신장해 신호감지로 출동하여, 현장확인한바 화염과 검은 연기가 올라오고 있어 119에 신고하였다고 진술했으며 이후 소방 선착대가 출동하여 화재연기를 발견하고 한전 통보 및 경찰 요청을 하였습니다.

소방대 도착후 조립식판넬 약 100평 연소중 및 연소 확대 우려 없음을 확인하고 관계자 및 인명대피를 완료 하였으며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컴퓨터 등 사무집기류가 모두 불에 타는 등 소방 추산 7천4백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화재는 새벽 4시23분쯤 완진 되었으며 해당 구조를 위해 소방 인력 53명과 장비 23대가 동원 되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