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스입니다. 2022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 가 개막했습니다. 25일부터 28일까지 용인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데요, 200여개 기관이 참여해 도시혁신사례를 소개하과 있습니다.]

25일, 용인시 종합운동장입니다.

이날 ‘2022년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 개막식이 열렸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진행됩니다.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200여개 기관이 참여했습니다.

공공관, 산업관, 테마관 등 3개 부문 680여개의 부스를 운영해, 도시혁신 사례와 도시 공간 재창조 관련 신기술 등을 소개하고 전시합니다.

이날 개막식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 이상일 용인시장, 김민기 제21대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오병권 경기도행정1부지사 등 내‧외빈 3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지금 벌써 여러 해 째 내용이 점점 풍부해지고, 깊어지고 있는 도시혁신산업박람회는 민간과 공공이 함께 만나는 정책과 경험의 교류의 장입니다. 우리 국토교통부도 이 산업박람회를 통해서 제시되는 여러 가지 정책과제와 성공적인 사업의 사례들을 주목하고…”

이상일 용인시장
“이번 박람회는 우리 도시가 앞으로 어떻게 창조적 변화를 해서 시민들게 보다 편안한 그리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게 해드리는가 그걸 연구하는 지혜의 장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도시재생, 도시정비, 신기술 등 3개 부문 13개 분야에서 ‘도시혁신대상’시상도 이어졌습니다.

이번 박람회에는 SK하이닉스, KCC, 아마존, 삼성전자 등의 대기업과 다양한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참여했습니다.

행사기간 동안 도시재생과 혁신을 주제로 한 세미나, 컨퍼런스, 포럼 등도 열립니다.

이와 함께 박람회에 참가한 기업들을 위한 ‘수요기관 상담회’를 운영하고, 업체와 바이어를 매칭해 1:1 현장 상담도 진행됩니다.

[이번 박람회 야외장터에는 다양한 먹거리와 푸드 트럭, 버스킹 공연을 만날 수 있습니다. 와이비씨뉴스 이주희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