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스입니다. 수원시가 민선8기 비전을 선포했습니다.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란 비전인데요, 새로운 변화로 시민의 삶을 빛나게 하겠다는 의지가 담겼습니다.]

수원시가 5일 수원SK아트리움에서 ‘비전 선포식’을 열었습니다.
(수원시, ‘민선 8기 비전 선포식’ 개최)

이재준 시장은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라는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 비전 발표)

이 비전을 바탕으로 ‘탄탄한 경제특례시’, ‘깨끗한 생활특례시’, ‘따뜻한 돌봄특례시’ 등 3대 목표를 세우고, 10대 전략과 90개 과제를 선정했다”고 말했습니다.
(3대 목표, ‘탄탄한 경제특례시’, ‘깨끗한 생활특례시’, ‘따뜻한 돌봄특례시’)

먼저 경제특례시를 만들기 위해서 다양한 지원정책으로 기업을 유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장 “경제특례시 조성 위해 기업유치 지원에 나설 것”)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수원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기업이라면 질 좋은 부지를 제공해야 하고 규제를 풀어 줘야 합니다. 인센티브 등의 다양한 혜택을 줘야 합니다.”

깨끗한 생활특례시를 위한 지원책도 밝혔습니다.

수원시 주택의 절반 이상이 노후화된 상태라며, 도시설계를 혁신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탄소중립 그린도시 조성’에 힘쓰고, 친환경 첨단교통인 전기차 충전소 6000개도 설치합니다.

마지막으로, ‘따뜻한 돌봄도시’를 위한 구상도 밝혔습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지금까지 여러 기관으로 나뉜 복지서비스를 동행정서비스, 동복지센터로 일원화 시키고, 시민이 찾아오기 전에 먼저 찾아가는 동 통합돌봄시스템을 추진하겠습니다.”

이날 비전 선포식은 이재준 시장과 시민 대표 6명의 비전선언문 낭독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이재준 수원시장, 시민대표 6명 비전선언문 낭독)

이들은 청년도시, 첨단교통 도시, 지속가능 미래도시, 계획도시, 돌봄도시 수원을 만들 것을 발표했습니다.
(‘청년도시’, ‘첨단교통 도시’, ‘지속가능 미래도시’, ‘계획도시’, ‘돌봄도시’를 만들 것)

시민대표단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맞춤형 지원과 참여의 폭을 넓혀 도약의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도시 수원과 함께 하겠습니다.”

시민대표단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는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수원과 함께 하겠습니다.”

[한편 이날 오전 시청 본관 앞 녹지 공간에서는 비전선포식을 기념하는 이재준 시장 기념 식수’가 진행됐습니다. 와이비씨뉴스 이주희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