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스입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 힘이 전반기 의장 선거 패배 후 내부 분란을 겪고 있는데요, 이 가운데 국민의힘 정상화추진단은 ‘곽미숙 대표의원 재신임 안건 상정’ 요구서를 전달하고 대표의원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16일, 경기도의회 국민의 힘 정상화추진단이 곽미숙 대표의원 재신임 안건상정 요구서를 곽 대표에게 전달했습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 힘 정상화추진단, ‘곽미숙 대표의원 재신임 안건상정’ 요구)

이날 방성환 단장은 추진단을 대표해 요구서를 전달했습니다.
(방성환 추진단장 대표로 요구서 전달)

방 의원은, 필수 사항이라며 안건으로 상정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곽미숙 대표의원 / 경기도의회 국민의 힘
“검토하겠습니다.”

방성환 의원 / 경기도의회 국민의 힘
“검토하시는 것이 아니라 이것은 필수사항이니까 안건으로 상정해주세요.”

이에 더해 추진단은 의원총회 전까지 릴레이로 진행 중인 ‘곽미숙 대표의원 사퇴 요구’ 1인 시위도 벌였습니다.
(‘곽미숙 대표의원 사퇴 요구’ 1인 릴레이 시위도 이어가)

한편, 지난 9일 도의회 의장 선거에서 국민의 힘 5명 이상의 이탈표가 나오며 염종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당선됐습니다.

이에 곽대표의 사퇴를 요구하는 ‘정상화 추진단’이 의원 45명으로 지난 10일 꾸려졌습니다.

오는 18일 의원총회에서 곽미숙 대표와 대표단의 사퇴를 공식적으로 요구할 예정입니다.
(18일 의원총회에서 대표·대표단 사퇴 공식적으로 요구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