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스입니다. 오산시가 초긴축 재정과 재구조화를 예고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심각한 재정난을 극복하기 위해 불필요한 사업을 재검토하고, 인력조정과 조직개편을 단행할 계획입니다.]

21일 오산시가 초긴축 재정과 재구조화를 예고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 오산시, 초긴축 재정•재구조화를 예고하는 기자회견 개최)

이날 이권재 시장은 현 재정구조가 계속된다면, 민선8기 주요 사업에 재정 투입이 어렵고, 가용재원이 마이너스가 되는 심각한 재정위기가 올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 재정구조가 계속된다면, 심각한 재정위기가 올 수 있다” )

따라서 대대적인 ‘세출 재구조화’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대대적인 ‘세출 재구조화’를 추진할 계획)

이권재 오산시장
“따라서 민선8기에는 민선경제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동행의 초석 마련을 위한 대책으로 대대적인 세출 재구조화를 추진하겠습니다.”

공공기관과 민간위탁기관에 대한 조직진단, 유사·중복 사무 통폐합, 조직 및 사업개편, 조례 개정 등을 추진합니다.
(조직진단, 유사·중복 사무 통폐합, 조직 및 사업개편, 조례 개정 등 추진)

대형 축제와 문화행사도 통폐합할 계획입니다.
(대형 축제와 문화행사도 통•폐합)

이어 ‘지원사업 재검토’와 ‘인력 및 기구 조정’에 대해서도 밝혔습니다.
(‘지원사업 재검토’와 ‘인력 및 기구 조정’ 추진)

이권재 오산시장
“민간단체 보조경비 및 각종 복지비용에 대한 적정성을 분석해 선심성, 무분별한 퍼주기식 지원을 중단하고, 시 내부 공무원 인력의 비효율적 구조를 전면 쇄신하기 위해 인력 재배치와 기구 통폐합을 기조로 한 강도 높은 인력조정 및 기구 개편을 단행하겠습니다. ”

또한 세수 의존에서 벗어나 새로운 수익원을 발굴하고, 대기업 및 대형 쇼핑몰 투자 유치, 대규모 공공택지 개발을 통한 인구 유입 방안 마련 등으로 안정적인 세입 확충을 할 계획입니다.
(“세수 의존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세입 확충하겠다”)

아울러 불필요한 예산을 삭감하는 등 건전한 재정으로 성장을 이루는 오산시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장은 위기는 기회라는 말이 있다며, 오산의 100년을 위한 기반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와이비씨뉴스 이주희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