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경기도 안양시 제6선거구에 출마해 당선된 이채명 당선인(더불어민주당)은 지난 8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제11대 경기도의회 의원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하며, 광역의회 정치인으로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채명 당선인은 당선 소감에서 “기존의 발로 뛰는 행정을 뛰어넘어 디지털 시대에 맞게 차별화된 정책으로 안전한 경기도, 행복한 경기도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도의원 의정활동 또한 말보다는 행동을 항상 우선으로 하는 현장 행보를 할 것이다”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안양교도소 이전 마무리 및 교도소 대지 문화 예술 교육 공간 추진, ▲1기 평촌신도시 특별법(안)에 근거 조속한 재건축 추진, ▲안양천 고도화 및 국가 정원 신속 추진, ▲평촌신도시 교통난 소음 관련 해결방안 마련, ▲경수대로 전신주 지중화 사업 추진, ▲아파트 어린이집, 경로당, 놀이터, 운동시설 설치 지원, ▲ 주차장 설치 확대, ▲층간소음 관리기준 강화, ▲이동식 쓰레기 차량 운영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한편, 이채명 당선인은 호원초, 호성중 운영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안양시 동안을 여성위원장 등을 역임하였고, 특히 안양시의회 제8대 시의원 출신으로 대한민국 의정대상, 친환경 최우수의원,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우수상 등을 수상하는 등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하며 폭넓은 인맥과 경험을 쌓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