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습니다.
경기도청이 광교신청사로의 이전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1967년 수원시 팔달청사에 자리 잡은 지 55년 만인데요,
앞으로 7주에 걸쳐 단계적으로 이전하게 됩니다.]

경기도청이 지난 14일부터 광교 신청사로 이전을 시작했습니다.
(경기도청, 14일부터 광교 신청사 이전 시작)

광교 신청사에는 경기도청과 경기도의회 신청사 등이 함께 들어섰습니다.
(경기도청과 경기도의회 신청사 등이 함께 들어서)

신청사 융합타운은 지하 4층, 지상 25층에 연면적 16만6337㎡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지하 4층, 지상 25층에 연면적 16만6337㎡ 규모로 조성)

사업비 4780억원으로, 2017년 9월 착공해 지난해 11월 준공됐습니다.
(사업비 4780억원, 2017년 9월 착공해 지난해 11월 준공)

앞서 경기도의회는 올해 1월 이전을 시작해 2월에 정식 개청했습니다.

경기도청은 이달부터 다음 달 말까지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 단계적 이전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5월 30일부터 정상 근무에 들어갑니다.
(경기도청, 5월 말까지 이전 및 정상근무 시작)

21개 실·국, 89개 과, 2418명이 신청사로 자리를 옮깁니다.
(21개 실·국, 89개 과, 2418명 신청사 이전)

열린민원실은 오늘 신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했습니다.
(열린민원실, 오늘(18일) 신청사에서 업무 개시)

각 부서별 이전 일정은 경기도 콜센터와 경기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한편 경기도는 신청사 도보 방문객을 위해 광교중앙역에서 신청사 출입구까지 현수막과 배너 등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다음달 27일까지 구청사에도 직원을 배치해, 민원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와이비씨뉴스 이주희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