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스입니다.
경기도의회가 의정관인 ‘경기마루’ 개관식을 열었습니다.
이는 전국 지방의회 최초의 의정관으로, 10대 의회까지의 의정사를 담았습니다. ]

지난 31일 경기도의회 1층 로비입니다.
(31일 경기도의회 1층 로비)

이날 경기도의회는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최첨단 복합문화공간 ‘경기마루’ 개관식을 개최했습니다.
( 전국 지방의회 최초의 최첨단 복합문화공간 ‘경기마루’ 개관식)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진용복 부의장, 박근철 대표의원 및 도의원, 오병권 경기지사 권한대행,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

행사는 제막식, 기념사, 개관영상 시청, 시설견학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장현국 의장은 기념사에서 “최첨단 기술이 접목된 체험관, 전시관, 도서관에서 의회의 역사와 성과를 살펴보고 경기도의회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경험할 수 있게 만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설립하는 최첨단 복합문화공간인 ‘경기마루’의 의미는 도민들이 의회의 역할과 중요성 자치분권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원
“우리가 꿈꾸고 구현하고자 하는 경기마루는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경기도의원의 의정기록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소통했던 모든 자료도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경기마루에서 도민과 만나게 될 것 입니다.”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도민들과 더욱더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고자 하는 경기도의회의 의지가 이곳 경기마루에서 확인된 것 같습니다. 의회와 집행부가 계속해서 소통하고 협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시 한번 오늘 의정관 경기마루의 개관을 축하드립니다.”

의정관 ‘경기마루’는 1,698㎡ 면적에 ‘인포메이션 코먼스’, ‘아카이브 큐브’, ‘의정 기념관’, ‘본회의 체험관’, ‘소통 갤러리’ 등 총 8개 공간으로 구성된 의정체험 및 홍보 전시관입니다.
(8개 공간으로 구성된 의정체험 및 홍보 전시관)

또한 초대부터 10대 의회까지 의회사 중 주요 과제와 성과를 시대의 흐름에 따라 살펴볼 수 있는 ‘전시 공간’도 있습니다.

한편, ‘경기마루’라는 명칭은 지난해 9월 공모를 통해 접수된 246개의 후보작 중 심사와 설문조사를 거쳐 선정됐습니다.
(‘경기마루’ 명칭, 공모 통해 246개 후보작 중 선정돼 )

경기도의 ‘경기’와 최고점, 기준, 하늘, 거실공간을 뜻하는 순우리말 ‘마루’의 합성어로, ‘의회가 마련한 소통과 화합의 공간’을 뜻합니다.
(‘의회가 마련한 소통과 화합의 공간’을 뜻해)

[경기마루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단체접수를 한시적으로 지양하고 개별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시관을 개방할 예정이라며 상반기에 전시물 점검을 마친 뒤 하반기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와이비씨뉴스 이주희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