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가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했습니다.

16일 오후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총회에는 박종선 지회장을 비롯해 평택시지회 간부임원과 회원 등이 참석하고, 정장선 평택시장, 경기도의회 오명근 도의원, 평택시의회 이관우, 김영주 시의원, 공재광 국민의힘 평택갑 위원장 등도 함께하며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습니다.

정장선 평택시장
“우리 평택시는 잘 아시다시피 우리나라에서 가장 중요한 안보도시, 그리고 경제도시가 되고있습니다. 이런도시에서 우리 한국자유총연맹의 역할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커져가고 있습니다.”

오명근 의원 / 경기도의회
“3년이라는 세월을 코로나 속에 파묻혀 살았습니다. 그렇지만 우린 희망이 있습니다. 우리 시민이 건강해야 대한민국이 건강하고 우리 지방자치가 훌륭하게 이뤄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영주 시의원
“경기도는 물론 전국에서 최고 으뜸가는 한국자유총연맹(평택시지회)이 될수 있도록 의회나 시에서 함께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자유총연맹 발전을 기원 드립니다.”

격려사에 나선 공재광 국민의힘 평택갑 위원장은 대한민국 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공재광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자문위원 / 국민의힘 평택갑 위원장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 또 여기 계신 박종선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들께서 진보, 보수 따지지 말고, 이념 따지지 말고, 지역 따지지 말고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서 함께해 주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총회는 기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국민의례와 비전문 낭독, 활동영상시청, 감사패 및 임명장 수여, 정기총회 안건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안건보고 내용은 2021년 결산 감사내용과 추진사업실적보고, 2022년 사업계획과 예산안 승인에 관한 보고가 있었습니다.

특히, 감사 결과보고에 나선 한주석 감사는, 세입과 세출 규정에 맞게 사업이 잘 처리 됐음을 회원 들에게 알리고, 코로나로 인해 실행되지 못한 사업을 보고 할 때는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한주석 재무감사 /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다만, 교과서 밖 평택바로알기 사업외 1건 사업비 1,700만원을 실행하지 못한점에 아쉬움도 있습니다. 그러나 자부담 사업으로 진행한 사업 또한 전회원이 합심하여...”

작년에 부임해 두번째 정기총회를 맞은 평택시지회 박종선 지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국가와 국민을 위해 나아가겠다며 응원을 당부했습니다.

박종선 지회장 /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저희 한국자유총연맹은 반세기가 넘는동안 국가의 이익과 발전 그리고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서 헌신적으로 활동과 봉사를 하고 있는 국민운동 단체입니다. 저희가 지역사회를 위해서 많은 일을 해 나아갈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박회장은 올해 읍면동 분회를 활성화 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주력하고, 북한이탈주민 정착을 위한 ‘나라사랑 평화체험’ 사업 등을 추진 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국가안보의 요충지인 평택에서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가 군과 시민의 가교 역할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수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