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 뉴습니다.
오산시에 위치한 ‘국민안전체험관’이 다음 달 정식 개관을 앞두고 있는데요,
경기도는 지난 2일부터 한달 간 체험관을 시범 운영해 도민들을 초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경기 오산시에 위치한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이 4월 개관을 앞두고 시범운영에 들어갔습니다.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 4월 개관을 앞두고 시범운영 시작)

체험관은 총 사업비 307억7000만원이 투입돼 지하1층과 지상1층, 연면적 7094㎡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307억 7000만원 투입, 지하1층·지상1층, 연면적 7094㎡ 규모로 조성)

9개 체험존과 52개 체험종목을 갖춘 경기도 최초, 전국 최대 규모 안전체험시설입니다.
(9개 체험존과 52개 체험종목 갖춘 전국 최대 규모 안전체험시설)

곽상욱 오산시장/
“오산시 내삼미동에 드디어 국민안전체험관이 개관됩니다.
세월호 사건 이후 안전에 대한 필요성 국민들에 대한 이해가 필요해 오산시가 유치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다양한 체험시설, 태풍, 지진, 교통 이런 시설들을 아이에서부터 어른까지 체험할 수 있는 장입니다. ”

체험프로그램은 생활·교통안전, 사회 및 자연재난, 야외 안전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안전 체험장과 복합안전 체험장으로 구분됩니다.

응급처치 전문체험장, 4D 영상관, 가상현실(VR) 체험장, 기획전시실도 조성돼 있습니다.

박민정/오산시 내삼미동
“저희 집에서도 위험한 상황들이 발생되잖아요, 체험관에 와서 체험하며 위험한 순간에 어떻게 대처를 할 수 있는지 이런 것들을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서 와서 체험을 하게 됐습니다. ”

시범 운영기간 체험관을 방문하려면 대표전화를 통해 유선으로만 예약이 가능합니다.
(대표전화(031-288-1052~3)를 통해 유선으로만 예약 가능)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4월 정식 개관 시에는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됩니다.
(4월 정식 개관 이후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

[문태웅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장은 "시범운영 기간 동안 체험객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해 향후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와이비씨뉴스 이주희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