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2일, 오산시 ‘청년일자리카페 유잡스’ 운암점이 개관됐습니다.

2019년에 개관된 오산역점에 이어 두 번째로 문을 연 운암점은 청년들을 위한 소통과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취업과 창업의 역량 강화와 구직연계 활동 지원을 갖춘 복합 공간입니다.

개관식 행사에는 곽상욱 오산시장, 오산시의회 장인수 의장과 시의원들, 경기도의회 송영만 도의원, 대학교와 청년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유잡스 운암점 개관과 더불어 앞으로도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응원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곽상욱 오산시장 /
“이곳이 청년들의 일자리와 고민상담도 이뤄질수 있지만, 카페인 만큼 가벼운 마음으로 이곳에 와서
공부도 하고 친구와 이야기도 나누며 정보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영역에서 사용되면 좋겠습니다. “

오산시의회 장인수 의장은 청년들을 위해 시와 시의회가 잘 어울린 좋은 예라며 축하했습니다.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 /
“시의 역할과 시의회의 역할 두 개의 톱니바퀴 역할의 가장 좋은사례가 아닌가 싶습니다.
청년을 위해서 만든 공간은 ‘여야도 없고 정치도 다 필요없다. 미래만 있을뿐이다‘라는 것을... ”

오산시 운천로 62번지 3층에 문을 연 유잡스 운암점은, 614.84㎡(186평) 규모에, 일자리상담창구, 세미나실 , 라운지, AI 스튜디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인문·교양·전문 서적을 비치하는 등 개인학습 및 힐링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 오후 6시까지이며, 법정공휴일은 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