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습니다.
수원당수 공공택지지구 내 공원녹지가 ‘시민 주도형 공원녹 지’로 조성됩니다.
수원시와 lh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지난 14일 수원시와 LH, 수원도시재단은 ‘시민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공원녹지 조성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수원시-LH-수원도시재단, 시민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공원녹지 조성 업무 협약)

‘지속가능한 도시공원녹지 사업’은 시민주도로 공원녹지를 조성하는 것을 말하며 조성 후에는 시민협의체가 운영·관리하게 됩니다.
(‘지속가능한 도시공원녹지’ 조성 후 시민협의체가 운영·관리)

이날 협약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김현준 LH 사장, 허정문 수원도시재단 이사장, 오기영 공원녹지사업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염태영 수원시장/
“녹지공간 이용자 스스로가 주체가 돼서 공원관리의 지속가능성을 만들어가는 것은 아주 적절한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녹지거버넌스의 모범을 만드는 일에 이바지를 하겠습니다 ”

김현준 사장/LH한국토지주택공사
“이번 지속가능한 공원녹지조성사업은 최초 계획단계부터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공원 녹지를 조성하고 LH와 수원시, 수원도시재단으로 이뤄진 시민협의체가 관리, 운영을 담당하는 시민 주도형 방식으로 추진됩니다. ”

이번 사업은 수원당수 공공택지지구 내 24만 2000㎡ 규모로 공원녹지가 조성됩니다.
(공원녹지, 수원당수 공공택지지구 내 24만 2000㎡ 규모로 조성)

LH는 2023년까지 공원녹지 기반을 조성하고,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시민의 공간’을 조성해 ‘시민 주도 관리·운영체계’를 준비합니다.

2026년 이후에는 시민 주도 관리·운영 체계로 완전히 전환돼 ‘시민이 주체가 되는 공원녹지’로 자리매김하게 될 예정입니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사업 추진 단계별 인허가, 심의 등 행정 절차를 지원하고, 수원도시재단은 시민 의견을 수렴할 ‘시민공동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며, LH는 시민 협의체 의견을 반영해 공원녹지를 설계하고, 공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평택시는 14일 ‘제7기 시민명예감사관 위촉식’을 열었습니다.
(평택시, ‘제7기 시민명예감사관 위촉식’ 개최)

이번 위촉된 명예감사관은 전문분야 11명과 일반분야 9명으로 구성됐습니다.
( 전문분야 11명, 일반분야 9명으로 구성)

이번 제7기 시민명예감사관은 행정의 다양화 및 복잡성을 반영해 회계, 기계, 조경분야를 신규 선정하고, 건축, 토목 분야는 인원을 증원하는 등 전문분야를 강화했습니다.

정장선 평택시장/
"(권익위 청렴도 평가에서 평택시가) 2년 동안 전국에서 최고등급을 계속 받아왔었습니다.
이런 것들을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7기 시민명예감사관은 2년간 공공기관 감사에 직접 참여하고, 권역별 감사주제를 선정해 현장감 있는 감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한편, 평택시 시민명예감사관은 지난 2009년 9월 처음 활동을 시작해 지속, 발전해왔습니다.

[ 정장선 시장은 이날 위촉된 시민 명예감사관에게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해 나가는 데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와이비씨뉴스 이주희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