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습니다.
광주시가 2022년 신년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시정 운영 방안을 밝혔습니다.]

1월 12일 광주시청입니다.
(1월 12일 광주시청)

이날 광주시는 신년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올해 시정 주요과제를 밝혔습니다.

신동헌 시장은 브리핑에서 “도시개발사업과 교통·생활 인프라 구축·관광산업 육성 등 광주시의 미래가치를 제고하는 핵심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우선 신 시장은 “광주역사둘레길을 조성한다”고 밝혔고, 광주·곤지암 역세권을 비롯한 미래도시 조성사업들도 올해 부지조성을 마치고 내년부터 본격 개발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역사둘레길 조성, 광주·곤지암 등 역세권 조성사업 추진)

시는 내년 도시재생뉴딜 사업의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2024년에는 (구)시청사부지 복합건축물까지 완공할 계획입니다.

또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역화폐 확대, 중소기업 지원 등의 사업 방향을 밝혔습니다.
(지역화폐 확대, 중소기업 지원 등의 사업 방향 밝혀)

신동헌 광주시장/
“지역화폐를 전년대비 18%, 1천768억원으로 확대해 가라앉은 소비심리 회복에 총력을 다하고,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상반기에 조기 지원해 자금 갈증을 폴어내겠습니다.
중소기업 지원에 87억원 투입해 R&D, 유통, 인프라, 자본 등 기업수요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

아울러, 교육경비지원 사업에 182억원을 투입해 교육복지를 실현하겠다고 피력했습니다.

이 밖에도 인구 50만을 대비한 2040 도시계획 수립과 중앙공원 주변 및 도시지역 외 지구단위계획에 대한 효율적인 토지이용 관리 방안을 마련해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 기반을 다져 나갈 것을 약속했습니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올해는 젊은 광주, 도전하는 광주, 편안하고 아름다운 광주를 만드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습니다.
와이비씨뉴스 이주희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