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 의원은 ‘따뜻한 경제도시 천안’을 만들기 위한 3대 핵심 비전으로 스마트 복지시대 따뜻한 천안, 충청권 메가시티의 대표도시, 녹색전환 스마트 그린도시 천안을 제시하였다.
김 의원은 ‘민주주의 발전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라며, “충남의 수부도시 천안이 각종 사회지표 조사에서 시민의 삶에 대한 만족도가 충남의 평균보다 낮다”고 설명하면서 이제 외형적 성장 중심에서 벗어나 내적 성장을 도모해야 할 때라고 강조하였다.
그리고 ‘시대전환을 선도하기 위해 계획은 정교하게, 실행은 과감하게, 관리는 꼼꼼하게 추진해야 한다’며, “풍부한 경험과 충분한 능력을 인정받은 저 김연이 지속가능한 천안의 대전환, 따뜻한 경제도시 천안으로 보답하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기자회견장에는 민주당 소속 천안시장 후보군인 이규희 전 국회의원, 이재관 전 대전시 행정부시장, 이종담 천안시의원, 장기수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 황천순 천안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의 압승을 위해 뛰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존경하는 천안시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충남도의원 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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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힘찬 ‘검은 호랑이의 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과 웃음, 행복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오늘 저 김연은 대한민국 대전환의 시대, ‘따뜻한 경제도시 천안’을 만들기 위해 올 6월에 있을 지방선거에서 천안시장 선거에 출마한다는 보고의 말씀을 드립니다.
불평등과 양극화 문제로 갈등과 분열이 팽배한 지금, 기술혁명에 의한 디지털 전환과 기후·환경위기에 따른 에너지 전환 등, 대한민국은 대전환의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새로운 시대에는 위기와 기회가 공존합니다.
위기를 기회의 디딤돌로 전환시키는 지혜를 발휘해야 합니다.
불공정·불평등을 극복하고 전환적 공정 성장과 균형발전으로 사회, 경제 양극화를 해소하며, 재도약의 길을 열어야 합니다.
존경하는 천안시민 여러분!
저 김연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대전환의 시대, 따뜻한 경제 도시 천안을 만들겠습니다.
스마트 복지시대 따뜻한 천안을 만들겠습니다.
천안시 재정의 약 40%가 복지분야로 지출되지만 시민의 체감도는 낮기만 합니다.
코로나19로 사회적 약자는 아동과 여성, 노인과 장애인을 넘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노동자 일부 계층까지 확대되었고, 복지 수요도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인 커뮤니티케어를 비롯해 노인과 아동의 돌봄에 생긴 공백은 한 가정을 위기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사회안전망이 뿌리째 흔들리고 있습니다.
문제는 예산이 아니라 시스템입니다.
4차산업혁명 시대, 데이터에 기반한 선순환적 시스템으로 지속가능한 스마트 복지를 실현하겠습니다.
단 한 사람의 사각지대도 발생하지 않는 스마트 복지시대를 열겠습니다.
사회적 약자의 편에 서서 그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더 이상의 차별과 고통이 없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 낮은 자세로 함께 하겠습니다.
천안을 충청권 메가시티의 대표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충청권 메가시티는 수도권 일극체제로 붕괴된 국토발전의 무게중심을 되찾아 오는 일이고, 균형발전을 위한 필수적인 생존전략입니다.
국가균형발전 계획에 따른 강소연구개발특구, R&D 집적지구, 공공형 지식산업센터, 그린 스타트업 타운 등 신성장동력의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속도를 높이겠습니다.
좋은 집을 지었다면 그 집에 들어갈 사람도 준비해야 합니다.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는 여전히 유효합니다.
젊은 청년부터 노인까지 평생교육 시스템 확충과 역량강화교육 등으로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겠습니다.
천안의 인재가 다른 지역에서 이력서를 들고 뛰지 않게 하겠습니다.
천안의 인재가 충청권 메가시티의 대표도시 천안에서 글로벌 혁신성장의 주인공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녹색전환 스마트 그린도시 천안이 시작합니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기후환경의 중요성, 탄소중립은 지속 가능한 사회 실현을 위한 시대정신입니다.
도시, 공간, 생활 인프라의 녹색 전환을 이루어야 합니다.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을 위한 도심 속 녹지 조성, 깨끗하고 안전한 물 관리는 미룰 수 없는 과제입니다.
미래세대에 물려줄 녹색환경, 발생지 처리원칙의 친환경 자원순환이 답입니다.
존경하는 천안시민 여러분. 민주주의자 고 김근태의장은 민주주의 발전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라고 하셨습니다.
이제 사람에게 투자해야 합니다.
충남의 15개 시군 중 인구수도 가장 많고 경제 규모도 가장 큰 천안, 천안시는 지난해 재정 규모 3조 시대를 열었습니다.
2035 도시기본계획에 따라 인구 92만을 바라보며 양적 성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천안시민의 삶의 질도 그 크기만큼 비례할까요?
천안은 2020년 충남 사회지표 조사에서 공교육 만족감, 고용과 경제활동, 사회안전망, 문화예술 등이 감소율을 보였으며, 시민의 삶에 대한 만족도가 충남의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삶의 질이 높은 곳으로 사람도 자본도 기업도 이동합니다.
사람과 기업이 천안을 지나 옆 도시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천안에서 졸업한 청년들이 수도권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건물을 올리고 넓은 길을 낸다고 삶의 질은 높아지지 않습니다.
외형적 성장 중심에서 벗어나 내적 성장을 도모해야 할 때입니다.
커다란 돌덩이만 쌓아서는 튼튼한 옹벽을 세울 수 없습니다.
돌덩이 사이사이에 모래진흙을 넣어야 단단한 옹벽이 될 수 있습니다.
천안은 충남의 수부도시입니다.
복지수도 충남, 대한민국의 중심 충남으로 가는 길을 천안이 선두에서 길을 내야 합니다.
지도자가 결단하면 세상은 바뀝니다.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천안시는 시내버스 교통 문제 해결의 답을 찾은 지 오래입니다.
왜 구급차와 소방차가 골든타임을 확보하지 못하는지 큰 예산을 들여 구축한 플렛폼이 왜 작동하지 않는지 어디에 불법과 불공정이 난무하는지 알고 있습니다.
이제 원칙과 상식을 위한 단호함으로 용기 있게 결단하고 강력하게 추진해야 할 때입니다.
시대 전환을 선도하기 위해 계획은 정교하게, 실행은 과감하게, 관리는 꼼꼼하게 추진해야 합니다.
존경하는 천안시민 여러분!
저 김연, 일 잘한다고 누구나 인정하는 박완주 국회의원에게 일을 배웠고, 양승조 도지사가 이끄는 복지수도 충남에서 강력한 추진력을 검증받았습니다.
공약은 흉내 낼 수 있지만, 성과는 흉내 낼 수 없습니다.
10대와 11대 충남도의회에서 가장 많은 조례 제·개정으로 도민의 삶의 질을 개선했습니다.
정책연구를 가장 많이 하는 의원으로 복지와 문화 분야에서 ‘복지정책전문가’, ‘문화예술전문가’로 인정받았습니다.
공약 이행율 94% 충남도의회 최초, 6년 연속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용기와 결단, 강력한 추진력으로 성과를 입증했습니다.
존경하는 천안시민 여러분!
풍부한 경험과 충분한 능력을 인정받은 저 '김연'이 천안을 위해 준비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십시오.
지속 가능한 천안의 대전환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더 나은 시민의 삶으로, 따뜻한 경제 도시 천안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