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습니다.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이 경기도 제18호 생활치료센터인 평택 라마다 호텔에 방문했습니다.]

21일 평택에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가 개소했습니다.
(12월 21일, 평택에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개소)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이날 개소한 생활치료센터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평택 생활치료센터 현장 방문)

센터는 총 476실 8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총 476실 800여 명 수용 규모)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이 전담병원으로 지정돼 운영에 들어갑니다.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전담병원으로 지정)

행정지원과 의료진 등 총 186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행정지원, 의료진 등 186명 근무)

이번 센터 개소는 최근 수도권 중환자실 병상 가동률이 90%에 육박하고 생활치료센터 배정 대기자도 늘어나 의료체계에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도의 선제적인 조치로 개소했습니다.
(경기도 선제적 조치고 개소)

오병권 권한대행은 이날 방문에서 “의료진과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도민의 안전을 생각하면서 조금만 더 힘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경기도는 생활치료센터, 병원, 보건소와 협조체계를 긴밀히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22일 0시 기준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총 10개의 생활치료센터에는 총 1,357명이 입소해 있습니다.
(22일 0시 기준, 10개 생활치료센터에 총 1,357명 입소 중)

현장[이번 생활치료센터 개소가 코로나19 환자들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고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와이비씨뉴스 이주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