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스입니다. 문화 교류를 통해 한미 양국간의 친선을 다지는 뜻깊은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코로나 19 방역 강화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한ㆍ미 양국이 모여 음악을 통해 우정을 되새겨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평택시 소년소녀합창단의 하모니가 공연장안을 가득 채웁니다.

노을 등 친숙한 동요들을 부르며 한ㆍ미 양국 관객의 흥을 돋웁니다.

음악을 통해 한·미 양국의 친선을 도모하고, 국내 미국 장병가족들과의 화합을 나누기 위한 제1회 한ㆍ미 친선 어린이 음악회가 18일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열렸습니다.
(18일 팽성국제교류센터, ‘제 1회 한·미 친선 어린이 음악회’ 개최)

사단법인 한미어린이문화교류협회 주최로 열린 이번 음악회는 평택시 소년소녀합창단을 비롯한 평택의 어린이들이 부르는 한국의 동요를 통해 한ㆍ미 양국의 가족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나누는 기회가 됐습니다.

김수우 이사장 / (사)한미어린이문화교류협회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의 동요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도 되고 우리도 미국의 동요도 알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한미문화교류협회는 이번 어린이음악회를 통해 한ㆍ미 양국의 가족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 음악을 통한 문화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