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습니다.
오산시가 문화와 스포츠 복합공간인 오산문화스포츠센터를 개관하고 시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오산시는 11월 20일 오산문화스포츠센터 개관식과 시민의날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20일 오산시, 오산문화스포츠센터 개관식 및 시민의날 기념식 개최 )

오산문화스포츠센터는 1983년 건립된 시민회관 자리에 총 410억 원을 들여, 부지면적 13,369㎡, 연면적 13,094㎡, 지상 4층 규모로 올해 7월말 준공됐습니다.
(오산문화스포츠센터, 부지면적 13,369㎡, 지상 4층 규모로 올해 7월말 준공)

체육관과 헬스장, 문화강의실과 다목적실 등이 마련 돼, 실내 스포츠와 문화예술 활동 및 컨벤션 기능을 겸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입니다.

곽상욱 오산시장
"시민여러분들이 앞으로 이 장소에서 추억 담으시고 체육과 문화의 전당인 만큼 시민들이 가장 행복한 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개관식에 이어 진행된 제33회 오산시민의 날 기념식에서는 오산시민대상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제33회 오산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오산시민대상 시상식 진행돼)

지역사회발전 부문은 손희정 오산마을교육공동체 회장이 수상했고, 경제안전 부문과 문화체육 부문의 시상이 진행됐습니다.

또 오후에는 ‘2021 오산 통기타 페스티벌’이 개최됐습니다.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비전선포식, 1004명의 평화의 합주 등 아름다운 선율로 시민들게 힐링의 시간이 제공됐습니다.
(이어, ‘2021 오산 통기타 페스티벌’ 개최돼 )

한편, 오산시는 행사장 입장 시 2차 접종 완료 인증과 안심콜 인증, 손소독 등의 철저한 방역단계를 거쳤고, 각 행사 종료 시 전체소독 및 환기를 거치는 등 코로나19 방역에 만전을 기했습니다.

[오산시는 시민들의 문화와 스포츠 향유를 위해 오산천을 따라 스포츠문화벨트를 꾸준히 조성할 예정입니다. 와이비씨뉴스 이주희였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