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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시에서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4차산업혁명과 복지서비스의 전망’이라는 주제로 6개국 국제 공동 학술대회가 개최됐습니다. ]

11월 18일 평택복지재단에서 6개국 국제 학술대회가 개최됐습니다.
(평택복지재단에서 6개국 국제 학술대회 개최돼)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복지경영학회와 전국기초자치단체복지재단협의회, 평택복지거버넌스, 최혜영, 이종성 국회의원이 공동 개최했습니다.

김준경 회장/ 전국기초자치단체복지재단협의회
“제 4차 산업과 관련된 여러 가지 좋은 방법들이 많이 개발되고 있기 때문에 그런 내용들을 가지고 앞으로 미래에는 사회복지현장에서 사회복지서비스가 변화될 것인가 이런 것들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겠습니다.”

이날 학술대회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축인 인공지능과 ICT를 복지서비스에 어떻게 접목해 휴먼서비스를 전개할지에 대한 보고와 토론의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먼저, 6개국의 해당 분야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학자의 주제발표가 이어졌습니다.

미국의 메를랜드대학교의 미첼 레이츠 교수가 “미국의 4차 산업혁명이 사회복지서비스의 영역에 미친 영향”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미첼 레이츠 교수, “미국의 4차 산업혁명이 사회복지서비스의 영역에 미친 영향”에 대해 발표)

Michael Reisch 교수/ 미국 메를랜드 대학교 사람들에게도 적용될 것입니다.
“(긍정적인 면은)서비스 사용자에게 제공되는 케어를 개인화 할 수 있습니다. 특정 요구사항에 서비스를 더 집중할 수 있습니다.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또한 치료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이어 독일의 라벤스부르크-바인가르텐응용 과학대학교의 악셀 울라프 컨 교수가 “4차 산업혁명과 언택드 시대에서의 사회복지서비스의 미래”을 주제로 독일 사회복지 서비스의 미래 비전과 코로나 대응에 따른 디지털 교육훈련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Axel Olaf Kerm 교수/ 독일 라벤스부르크-바인가르텐응용 과학대학교
“2060년 독일 인구 통계는 소위 베이비붐 세대가 미래의 80세 이상 노인의 수를 거의두배로 늘릴 것임을 보여줍니다. 자금조달과 더불어 이는 그들의 건강 및 간호에 대한 주요 도전 과제를 안겨줍니다.”

학술대회는 주제 발표에 이어 조상미 이화여자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은 종합토론으로 마무리됐습니다.

한편 이날 대회는 미국, 독일, 캐나다, 일본, 싱가폴, 한국 등 6개국의 학자들이 참여해 온,오프라인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6개국의 학자 참여, 온,오프라인 형식으로 진행)

[ 김준경 회장은 “미래의 복지 서비스는 4차산업과 복지사업의 융합을 통해 기초자치단체 복지재단을 중심으로 제공되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와이비씨뉴스 이주희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