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습니다. 평택시의회는 시민의 건강 증진과 도시환경 개선을 위해 ‘탄소중립도시 연구회’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탄소중립도시 연구회가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습니다.]

12일 평택시의회 ‘평택 탄소중립도시연구회’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평택 탄소중립도시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곽미연 대표 의원, 이해금 ․ 이윤하 의원, 평택시 환경국장, 푸른도시사업소장, 송탄출장소장을 비롯한 연구회 회원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곽미연 의원/평택시의회
“탄소중립도시연구회는 평택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우리 시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한 사업모델 저탄소사업 발굴, 연구를 목적으로 4월부터 간담회, 현장활동, 강연회 등 연구용역을 진행했으며 마지막 결실인 오늘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최종보고회는 평택대학교 김문일 교수로부터 정부 정책 분석, 국제에너지기구 최신보고서에 대한 분석, 평택시의 기후, 산림 및 도시숲에 대한 분석 및 정책, 사업 제안 등 주요 과업에
대한 보고와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김진성 국장/평택시 환경국
“저희 시가 제도적 인프라가 전혀 없어요. 평택시는 어떤 조직이나 어ᄄᅠᆫ 사업을 했으면 좋겠다는 내용이 제안서에 들어갔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의견입니다. ”

최덕제 소장/푸른도시 사업소장
“(미세먼지 저감 사업과 관련해)2019년도에 처음 바람길숲을 조성해서 평가를 받았는데 전국 최우수상을 받아서 평택시가 작년에 녹색도시로 선정됐습니다.
저희가 녹지 부분이 없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것이 도시숲을 많이 만들어 도심 속에 숲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데, 평택시 미세먼지 저감과 탄소중립을 위해서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평택시는 점차 팽창하고 있는 도시인만큼 증가하는 인구를 고려하여 대응해야 할 과제들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연구 용역을 마무리했습니다.

[곽미연 의원은“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집행부와 협력해 평택시의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와이비씨뉴스 이주희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