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습니다.
경기도의회가 제356회 정례회를 열고 46일 동안의 대장정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회기에서는 내년도 예산안 심의와 도정 전반에 대한 점검이 이뤄집니다. ]

경기도의회 제356회 정례회가 열렸습니다.
(경기도의회, 제356회 정례회 개회)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회기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장현국 / 경기도의회 의장
“특히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2022년도 본예산 심의가 있는 중요한 회기이니 만큼 민선7기 성공적인 마무리와 민선8기의 철저한 준비를 위해 더욱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선 박근철 대표의원은 10대 의회 임기가 1년도 남지 않았다며, 민생정책을 끊임없이 발굴하고 시행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박근철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오직 도민만 바라보고 뚜벅뚜벅 걸어가겠습니다.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민생정책들을 끊임없이 발굴하고 시행하겠습니다.”

지난 3일 열린 2차 본회의에서는 도정에 관한 일문일답이 이뤄졌습니다.

도정질의는 3차 본회의인 4일까지 이어졌고, 올해 추가경정 예산안과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이 이어졌습니다.

또한, 5일부터 18일까지는 각 상임위별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22일부터는 올해 추가경정 예산안과 내년도 예산안 심의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도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은 33조5,661억 원 규모로, 올해보다 4조6,937억 원이 증가한 역대 최대입니다.

다음 달 13일, 4차 본회의에서 올해 추경예산안과 내년도 예산안을 최종 의결할 계획입니다.

[올해 의정활동을 마무리 짓는 이번 정례회는 2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46일 동안 열릴 예정입니다.
와이비씨뉴스 이주희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