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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는 소상공인 상생발전 특별위원회가 한국외국인관광시설협회 대표자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습니다.]

10월 6일 평택시의회 소상공인 상생발전 특별위원회가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평택시의회 소상공인 상생발전 특별위원회 간담회 개최)

이날 간담회는 한국외국인관광시설협회 대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개최됐습니다.
( (사)한국외국인관광시설협회 대표자 애로사항을 청취)

이윤하 특위 위원장, 김영주 부위원장 등 특위 위원7명, 한국외국인관광시설협회 대표자, 평택시 일자리 창출과장, 관광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이윤하 위원장/ 평택시의회 소상공인 상생발전 특별위원회
“오늘 간담회는 사단법인 한국외국인관광시설협회의 대표 분들을 모시고 외국인 전용 유흥음식점 운영에 대한 애로사랑을 청취하고 이를 논의하고자 개최하게 됐습니다.”

한국외국인관광시설협회 측은 코로나19사태 가운데 20개월 동안 전면 영업이 금지되었다며, 시 차원의 지원을 요구했습니다.

정평식회장/(사)한국외국인관광시설협회
“저희한테 융자, 정책자금 등이 지원될 수 없는 것인지 검토를 해주셔서...
저희들에게도 혜택이 갈 수 있게 지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어 협회 측은 일반 유흥업소와의 형평성을 문제 삼아 지원이 어렵다는 평택시의 입장에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송수옥/(사)한국외국인관광시설협회 송탄지부 운영위원
“일반 유흥업소는 집합금지 아닌 영업할 수 있는 시간에 영업 했고요, 저희는 자체가 내국인 출입금지 업종이잖아요.
제가 여기 뽑아왔어요. 17개월 동안 카드매출이 0원인 서류를 뽑아왔어요.
그분들(일반 유흥업소 측) 한테 보여주고 납득시켜 주시면 저희만 지원해 주는 것이 큰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평택시와 특위 측은 희망회복 자금 등 여러 차원의 지원책을 강구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류승영 위원/평택시의회 소상공인 상생발전 특별위원회
“희망회복자금이 구체적으로 유흥업소나 관광유흥업소에는 어느정도 지원이 될 것인지 내부적으로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희망회복자금이)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

우정식 과장/ 평택시 일자리창출과
“지금은 평상시와는 다른 코로나시기이기 때문에 유흥업종에 융자에서 제한을 둬야 하느냐.
도나 중앙정부에 건의를 해보겠습니다.”

한편, 소상공인 상생발전 특별위원회는 지난 2월 8일 구성돼 소상공인 위기극복을 위한 의정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소상공인 상생발전 특별위원회, 지난 2월 8일 구성돼)

[이윤하 위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제기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와이비씨뉴스 이주희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