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 뉴습니다.
정부의 코로나 상생 국민 지원금 대상 선정을 두고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제천시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시민에게도 1인당 25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

제천시는 시의회와 협의를 거쳐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차별 없는 ‘상생 지원금 지급’을 결정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제천시, 차별 없는 ‘상생 지원금 지급’ 결정)

정부가 지원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6월말 건강보험료 기준으로, 제천시 인구의 90.6%인 13만 2,313명만 지원대상이 되고 9.4%인 1만 2,375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제천시민의 9.4%인 1만 2,375명 지원 대상에서 제외돼)

이상천 제천시장/
“제외되었던 1만 2375명의 시민께도 동일하게 개인 별 25만원 씩 총 31억원을 자체 재원으로 집행하겠습니다.”

이번 추가 지원금은 제천화폐 ‘모아’로 지급되며, 신청 및 지급 시점은 세부적인 논의를 거쳐 빠른 시일 내에 결정해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추가 지원금은 제천화폐 ‘모아’로 지급될 계획)

한편, 지난 9월 6일부터 지급한 정부의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24일 기준으로, 제천시민 11만 1,804명에게 총 279억 5,100만원이 지급되어 93.2%의 지급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이 시정 브리핑을 열고, 대전교통공사 설립을 중심으로 한 ‘공공교통 혁신전략’을 발표했습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28일 브리핑을 열고, 대전교통공사 설립 중심 ‘공공교통 혁신전략’을 발표했습니다.
(대전시, 대전교통공사 설립 중심 ‘공공교통 혁신전략’ 발표 )

이번 전략은 2022년 1월 ‘대전교통공사 설립’을 목표로 추진되며, 환승, 배차간격 등에 대한 시민불편 해소는 물론, 급변하는 교통정책 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2022년 1월 ‘대전교통공사 설립’을 목표로 추진)

먼저 대전시는 ‘대전형 통합교통서비스 MaaS’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대전형 통합교통서비스 MaaS’를 구축할 계획)

시민들은 대전형 MaaS를 통해 최적경로의 교통수단을 검색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고속‧시외버스와 고속철도 등 더 많은 교통수단과 연계환승이 가능하고, 온통대전카드와 민간결제 플랫폼 등 다양한 결제수단을 이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통합교통서비스가 구축될 전망입니다.
(고속‧시외버스와 고속철도 등 더 많은 교통수단과 연계환승 가능)

허태정 대전시장/
“내년도까지 MaaS 운영에 대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4년도까지 관련 지원 시스템을 완벽히 구축해서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스마트통합관제센터 구축 등을 통해 첨단 스마트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 트램‧광역철도
와 연계한 시내버스 운행체계 개편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램‧광역철도와 연계한 시내버스 운행체계 개편도 진행할 예정)

[허태정 대전시장은 “앞으로 대전교통현안 해결을 위한 로드맵을 단계적으로 진행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와이비씨뉴스 이주희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