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평택시 남부 노인복지관은 평택서부발전의 지원으로 차상위계층과 홀로사시는 어르신들에게 밥과 국을 비롯한 12가지로 구성된 추석음식을 나눴습니다.

이선인 평택노인복지관 영양사 /
“총12가지 대체식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송편이 나갔고요, 소불고기가 나갔고요, 전류 등 명절음식이 포함됐습니다,”

또한, 대한적십자 평택봉사회의 후원으로 차례를 지내기 어려운 독거어르신에게 차례상을 제공하여 추석차례를 지낼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습니다.

한편, 평택 남부노인복지관은 10여년 전부터 매년 설날과 추석 명절에 독거어른신들 대상으로 사전에 신청을 받아차례지내기 행사을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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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평택시는 경기신용보증재단, 평택농협과 ‘청년창업자 금융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아이디어는 있으나 자금력과 담보력이 부족한 청년창업자에게 특례보증을 통한 창업 초기 자금을 지원합니다.

지원대상은 평택소재 사업장의 만19세부터 39세 이하 예비 청년창업자와 5년 이하 청년창업자로 1인당 5,0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을 하며 보증료는 연 1%이하로 고정요율을 적용합니다.

100%전액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5년간 보증하며, 대출이자율은 기존 대출보다 0.8% 이내로 저렴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시정의 최대 현안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청년들의 꿈과 열정에 보탬이 되는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