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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는 13일 평택역 주변 정비방안 기본계획 수립 현황 및 계획에 관련된 브리핑을 개최했습니다.]

13일 오전, 박영철 평택역주변정비추진단장은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작년9월 ‘평택역주변정비’ 기본방향발표이후 1년간의 추진결과와 세부내용을 발표했습니다.
(‘평택역주변정비’ 기본방향발표이후 1년간의 추진결과와 세부내용 발표)

평택역 복합문화광장 조성을 위한 시민공론화 추진위원회가 지난 4월 구성돼 2차례에 걸친 시민토론회를 거쳐 정책권고안을 마련하여 8월 평택시에게 전달됐습니다.
(‘평택역 복합문화광장 조성을 위한 시민공론화 추진위원회’ 지난 4월 구성돼)

박영철/ 평택역주변정비추진단장
시민공론화가 결정된 광장조성방향은 평택역에서 박애병원 간 차 없는 거리를 포함해, 현재 조성중인 리맵의 타당성 조사 등을 거쳐 2022년 역광장 설계공모 계획에 반영해 특색있는 원도심 대표공간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시는 특히, 평택역광장 아케이트상가 정비 사업에 따른 지역주민의 상실감과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수차례의 간담회를 갖고 보상대책과 생활대책을 수립해 현재 손실보상협의를 진행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시는 올해 10월까지 보상협의를 마치고 올해 말 아케이트 철거공사에 착공할 예정입니다.
(올해 말, 평택역광장 아케이트상가 철거공사 착공할 예정 )

또한, 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따라, 지난 5월 경찰청와 소방서에 공동협의체를 구성했습니다.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따른 경찰청와 소방서 공동협의체 구성)

협의체는 우선과제로 치안환경개선의 시급성을 감안해, 7월에 방범용cctv설치(4개소), LED보안등 조도개선(23개소), 청소년 출입금지 표시정비, 여성안심구역을 지정했습니다.

8월에는 성매매등 불법근절을 위한 평택경찰서의 수사결과 31명을 입건했습니다.
(성매매 등 불법근절을 위한 평택경찰서의 수사결과 31명 입건)

평택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정책에 따른 민간개발촉진 예상으로, ‘평택시2030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에 집결지를 재개발예정 구역으로 지정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영철/ 평택역주변정비추진단장
관계법령에 따른 적법한 민간사업제안이 있는 경우, 새로운 평택역광장 조성계획과 교통대책, 공원 등 기반시설간 연계방안을 검토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정지원할 계획입니다.

또한 시는 버스터미널 복합화 및 이전에 관해서는 민간소유 운영으로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로 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원평동 도시재생사업관련으로는 기존 원평1로의 4차로를 2차로로 축소하고 평택역 서부광장에서 노을생태문화공원까지 숲길을 조성해 보행 및 쉼공간을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원평동 도시재생사업관련, 기존 원평1로의 4차로를 2차로로 축소)

향후 평택시는 평택역주변정비방안 기본계획 수립이 올해 12월에 완료되면 2023년 3월까지 광장조성 설계공모에 따른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2025년 12월까지 차없는거리에 평택역광장 조성을 마무리 한다는 예정입니다.
(2025년 12월까지 차없는거리에 평택역광장 조성 마무리 할 예정)

[평택역 주변 정비 기본계획이 조속히 수립돼 평택을 대표하는 광장으로 재탄생 할 수 있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와이비씨뉴스 이주희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