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의왕시장이 관계 공무원과 함께 의왕시 오전로153 일대의 공사현장을 찾아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이 공사현장은 시민들의 새로운 소통공간이 될 예정으로 2022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지난 6월 부지 내 기존 건축물 철거작업을 진행했으며 현재 기초공사 중이다.

공사현장의 안전장치와 시설 등을 점검하고 주변 교통상황을 꼼꼼히 살펴본 김 시장은 "보육·복지·문화가 함께 어우러진 복합 커뮤니티시설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공사기간 내 차질없이 공사가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현재 기초공사 중인 신축건물은 민선 7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총 90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되어 연면적 2,927㎡,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다. 완공된 건물에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생활문화센터, 재향군인회 등이 입주하게 되며 육아나눔터, 문화소통실, 강당, 교육실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소통·문화공간도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