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 스포츠 뉴스입니다.

2020 도쿄올림픽 5일차였던 7월 27일 어제, 대한민국이 소중한 메달 3개를 따냈습니다. 여자태권도 이다빈과 펜싱 에페 여자팀이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남자 태권도에서 인교돈이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또한 눈길을 끄는 경기가 있었는데요. 수영 남자 200m 자유형 결승에서 황선우 선수가 아쉽게 7위를 기록했지만 1분 45초12라는 대한민국 신기록을 세워 화제가 됐습니다.

도쿄올림픽 6일차인 오늘 7월 28일 현재 경기는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늘 오전 수영 남자 100m 자유형 준결승전에서 4위를 기록한 황선우 선수가 47.56으로 아시아 신기록을 세우며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또한 펜싱 남자팀이 사브르 단체전 준결승전에서 독일을 꺾고 결승전으로 향하는 티켓을 얻게 되었다는 기쁜 소식입니다. 금메달 결정전이 오후 7시 30분에 예정돼 있습니다..

현재시각 도쿄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은 금메달 3개, 은메달2개, 동매달 5개 총 10개의 메달을 얻어내 종합순위 7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편, 도쿄올림픽 7일차인 내일에는 황선우 선수가 수영 남자 100M 자유형 결승에 출전합니다. 좋은 성과 있기를 응원합니다.

지금까지 이민선이었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